유튜브, 동영상 검색 광고 모델 선보여

Brennon Slattery | PCWorld 2008.11.14
AP273C.JPG구글이 검색 광고를 유튜브에도 도입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선보였다.

유튜브가 지난 12일 선보인 이 수익모델은 스폰서 동영상(Sponsored Video) 서비스, 사용자가 광고하고 싶은 동영상을 선택해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검색될 때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 형식이다. 광고 단가는 10센트 혹은 20달러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진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고양이 동영상을 광고하고 싶다면, 사용자는 이 동영상에 고양이 싸움이라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 광고 단가를 결정해 프로모션에 등록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고양이 싸움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이 영상이 검색결과 페이지의 오른쪽 상단에 노출되고 , 재생될 때 마다 설정한 광고비를 유튜브에 지불하면 된다.

스폰서 동영상은 인기있는 사이트에 광고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글이 2년 전 16 5,000만 달러에 유튜브를 인수한 후 최초의 성공적인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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