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도 넷북 출시 동참
도시바도 8.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NB100 모델을 출시하며 넷북 제조사 대열에 합류했다.
22.5 x 19.1 x 3.3 cm 크기에 1Kg 무게의 NB100은 여타 넷북과 마찬가지로 인텔 아톰 1.6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024 X 600이다.
가격은 미화 677~740달러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통신사 3G 데이터 서비스를 약정할 때는 260달러 선에도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향후 우분투 리눅스 탑재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며, 이 경우 블루투스 기능을 제외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시바는 이번 주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한데 이어 유럽 및 미국 시장을 차례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