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업계 최초의 블루레이 내장 TV 선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10.16

 

샤프가 지난 15일 업계 최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내장 TV를 공개하고 다음 달부터 미국 시장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DX 시리즈‘에 해당하는 이번 제품군은 26~52형 크기로, 듀얼 디지털 튜너를 내장해 한 채널을 녹화하면서 다른 채널을 감상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또 H.264/AVC 형식을 지원하는 블루레이 레코딩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종전 블루레이 레코더보다 최대 5배에 이르는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25GB 블루레이 미디어를 사용한다면 11시간까지 담아낼 수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TV 프로그램과 함께 송출되는 메타데이터를 함께 저장하는 기능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52형 기준 미화 4,900달러. 블루레이 기능이 빠진 동급 모델과 비교하면 11~22만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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