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유튜브, 스타트렉 등 CBS 인기 TV 쇼 방영

Mark Sullivan | PCWorld

유튜브가 맥가이버 등 TV 쇼를 전체길이로 방영하겠다고 밝힌 것에 이어, 10일에는 CBS 자사 프로그램들을 유튜브를 통해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CBS 프로그램은 유튜브의 새로운 동영상 재생 형식인 “피처 뷰(Feature View)”방식으로 방송되는데, 피처 뷰는 일반적인 유튜브 화질보다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유튜브의 변화는 길이가 긴 웹 동영상의 표준을 구축하고 있는 훌루(Hulu)의 모델을 쫓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CBS 프로그램은 스타트렉(Star Trek), 비벌리 힐스 아이들(Beverly Hills 90210)등으로, 가장 인기 있는 CSI나 서바이버(Survivor)등은 제외됐다. 다른 프로그램의 제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CBS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어 좋지만,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OVGuide.com의 채드 쿠퍼(Chad Cooper)는 CBS와 구글은 사용자가 제작한 CBS 동영상을 찾기 위해 유튜브 서버를 뒤져서 삭제하거나 광고로 도배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유튜브에서 최신 케이티 쿠릭(Katie Couric: CBS 앵커)의 인터뷰 동영상 등을 찾기가 더 어려워 진다고 주장했다.

 

CBS는 원래 훌루에 자사 콘텐츠를 호스팅하도록 요청했으나, 훌루측에서 광고수익의 30%를 요구해 좌절된 바 있다. 대신 CBS는 자사 홈페이지에 온라인용 에피소드를 제공하는데 집중했고, HD가 아닌 표준화질 수준을 채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 쿠퍼는 이런 CBS의 결정이 경제불황과 힘겨운 광고영업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바로 얼마 전 CBS가 3분기에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유튜브와의 광고수익 분배가 CBS측이 1년 전에 제안했던 것 보다 유리하지 않더라도, CBS는 이제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이에 따른 광고 수익도 보장받게 됐다. CBS 영상에는 재생 전, 중간, 후에 세 번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10.15

유튜브, 스타트렉 등 CBS 인기 TV 쇼 방영

Mark Sullivan | PCWorld

유튜브가 맥가이버 등 TV 쇼를 전체길이로 방영하겠다고 밝힌 것에 이어, 10일에는 CBS 자사 프로그램들을 유튜브를 통해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CBS 프로그램은 유튜브의 새로운 동영상 재생 형식인 “피처 뷰(Feature View)”방식으로 방송되는데, 피처 뷰는 일반적인 유튜브 화질보다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유튜브의 변화는 길이가 긴 웹 동영상의 표준을 구축하고 있는 훌루(Hulu)의 모델을 쫓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CBS 프로그램은 스타트렉(Star Trek), 비벌리 힐스 아이들(Beverly Hills 90210)등으로, 가장 인기 있는 CSI나 서바이버(Survivor)등은 제외됐다. 다른 프로그램의 제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CBS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어 좋지만,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OVGuide.com의 채드 쿠퍼(Chad Cooper)는 CBS와 구글은 사용자가 제작한 CBS 동영상을 찾기 위해 유튜브 서버를 뒤져서 삭제하거나 광고로 도배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유튜브에서 최신 케이티 쿠릭(Katie Couric: CBS 앵커)의 인터뷰 동영상 등을 찾기가 더 어려워 진다고 주장했다.

 

CBS는 원래 훌루에 자사 콘텐츠를 호스팅하도록 요청했으나, 훌루측에서 광고수익의 30%를 요구해 좌절된 바 있다. 대신 CBS는 자사 홈페이지에 온라인용 에피소드를 제공하는데 집중했고, HD가 아닌 표준화질 수준을 채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 쿠퍼는 이런 CBS의 결정이 경제불황과 힘겨운 광고영업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분석가들은 바로 얼마 전 CBS가 3분기에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유튜브와의 광고수익 분배가 CBS측이 1년 전에 제안했던 것 보다 유리하지 않더라도, CBS는 이제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이에 따른 광고 수익도 보장받게 됐다. CBS 영상에는 재생 전, 중간, 후에 세 번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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