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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TEC | 분리형, 프로젝터 내장형... 미래 휴대폰 엿보기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10.06
이번 주 도쿄에서 열린 씨텍(CEATEC) 행사에서 미래 휴대폰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NTT 도코모(DoCoMo)가 소개한 두 개로 분리되는 휴대폰 컨셉에서 나온 분리형 휴대폰 입니다.

NTT
도코모: 요코(Yoko)
이것은 분리형 휴대폰으로 확실하게 분리됩니다. 이 두 개는 핀에 있는 두 개의 마그넷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리고 키패드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어서 이 기기로는 통화를 하고 , 또 다른 하나로는 스크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크린은 터치패드이기 때문에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도 이메일이나 스케줄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두 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블루투스로 작동합니다. 디스플레이가 터치패널이기 때문에 나머지 반쪽이 주머니나 지갑 속에 있어도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도코모는 이 휴대폰이 언제 상용화 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휴대폰은 벽에 동영상을 쏠 수 있는 프로젝터형 휴대폰 입니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케이스에 마이크로 프로젝터가 내장되어있는 것으로, 샤프에서 개발한 전통적인 휴대폰에 프로젝션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도코모 직원
현재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볼 때 혼자서 작은 스크린으로만 봐야 하지만, 스크린이 더 커지면 모든 사람이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휴대폰의 컨셉이 유래했습니다.

분리형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터 모델이 언제 실제 모델로 출시될 지 밝혀지진 않았으나, 30여분간 시범 사용해본 결과 만일 출시되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씨텍에서IDG 뉴스 서비스 마틴 윌리엄스(Martyn William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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