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가상화 도입 데이터센터, 관리와 절전 문제 해결 시급

Denise Dubie | Network World 2008.09.18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IT 관련 임원들은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가상화나 전력 소비 조절 등의 신기술의 도입과 유지 비용이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보다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관련 책임자들은 가상화가 제시하는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를 걱정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내의 전력 소비를 모니터하고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현재의 툴로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많고 한계도 적지 않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애보선트는 지난 4월 300여 명의 IT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이번 VMWorld에서 공개했다. 애보선트의 조사에 따르면, 89%의 기업이 현재 서버 가상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본격적으로 활용한 상태이다. 또한 이들 중 1/3이 하드웨어 비용 절감을 위해 가상화를 도입했으며, 32%는 전력 소비 절감을 위해 가상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20%는 가상 서버의 위치를 잃어버린 적이 있으며, 1/4이 가상 서버가 시스템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5%가 가상화 기술을 내부 역량으로 갖추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비슷한 비율로 관련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42%가 변경과 설정 관리가 최대의 관심사이며, 40%는 인프라 관리가 문제라고 답했다. 그리고 44%의 응답자가 가상 서버의 장애를 방지하는 방법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력 소비와 관련해서는 80%가 이런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지만, 55% 만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애보선트는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참가자들은 에너지 절약 문제가 현재의 툴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답했으며, 총 전력 사용량을 관리하는 것이 다음으로 어려운 과제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가상화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실제 도입은 궁극적으로 에너지 절감 가능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애보선트의 CTO 벤 그림즈는 “기업들은 날로 복잡해지는 데이터센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동시에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동작하고 전력 비용도 줄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MC도 엔터프라이즈 스트레이티지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을 통해 150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4 이하의 응답자가 기존 관리 툴로 가상 환경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VM웨어 환경에서의 최대 관심사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가상 보안 관리, 가상 머신의 물리 인프라 매핑이라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레이티지 그룹의 분석가 밥 래리베르테는 “가상화 기술이 더 크고 복잡한 환경에 도입되면 될수록, 가상화 환경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밥은 또 “특히 데이터센터 운영팀이 가상 인프라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할 있는냐와 이들을 물리 인프라에 어떻게 매핑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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