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7

VM웨어, 데이터센터의 운영체제를 바꾼다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VM웨어의 CEO가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운영체제에 대한 연설을 통해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VMWorld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 나선 VM웨어의 신임 CEO 폴 매리츠는 가상 데이터센터 운영체제(Virtual Data Center OS)를 제공해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자사의 계획을 설명했다.

 

VDC OS는 가상화의 활용 범위를 현재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서버를 넘어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하드웨어에 동일한 원리로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네트워크 스위치와 스토리지도 포함된다.

 

매리츠는 이런 가상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IT 부서는 추가 용량이나 컴퓨팅 성능이 필요할 때 애플리케이션의 부하를 새로운 하드웨어로 손쉽게 옮길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새로운 환경 역시 신속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데이터센터를 위한 내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VM웨어의 VDC OS에 대한 발표는 아직까지 속이 텅 빈 상태이다. VDC OS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VM웨어는 스위치와 스토리지 장비의 가상 풀을 관리하는 vNetworks와 vStorage 등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2009년까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리츠는 자신의 전 직장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편이었는데,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VM웨어의 주요 경쟁업체로 부상하고 있지만,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이퍼-V 가상화 소프트웨어?e 구축하는 것은 아무런 이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매리츠는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결국 사라질 것”이라며, “기존 운영체제는 완전히 해체된 다음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VM웨어가 자체적으로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운영체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매리츠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해 “기존의 운영체제처럼 인프라로부터 애플리케이션 로드를 추출해 내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애플리케이션 로드를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API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운영체제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VM웨어는 VDC OS를 운영체제라고 설명할지 아니면 가상 인프라나 메타 운영체제 등으로 설명할지에 대해 오래동안 고민했지만, 결국 VDC OS라고 명명한 것은 고객들의 반응이 운영체제쪽에 더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리츠는 “물론 전통적인 운영체제에 하이퍼바이저 기능을 더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VM웨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매리츠는 VM웨어가 엄청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며, 앞으로 파트너들과의 밀접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VM웨어에게 남겨진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매리츠는 “이제 실행의 문제가 남았다. 이를 위해 조직의 완성도를 높여하며, 내부의 다각적인 노력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의 출시일을 맞춰 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가상화 시장의 부상과 함께 새로운 경쟁자들이 속속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도 VM웨어가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매리츠는 한 때 몸 담았던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결정적인 가상화 기능이 부족한데, 아마도 윈도우 3000이 출시되기 전에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시하기는 힘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DG KOREA>



2008.09.17

VM웨어, 데이터센터의 운영체제를 바꾼다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VM웨어의 CEO가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운영체제에 대한 연설을 통해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VMWorld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 나선 VM웨어의 신임 CEO 폴 매리츠는 가상 데이터센터 운영체제(Virtual Data Center OS)를 제공해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자사의 계획을 설명했다.

 

VDC OS는 가상화의 활용 범위를 현재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서버를 넘어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하드웨어에 동일한 원리로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네트워크 스위치와 스토리지도 포함된다.

 

매리츠는 이런 가상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IT 부서는 추가 용량이나 컴퓨팅 성능이 필요할 때 애플리케이션의 부하를 새로운 하드웨어로 손쉽게 옮길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새로운 환경 역시 신속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데이터센터를 위한 내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하지만 VM웨어의 VDC OS에 대한 발표는 아직까지 속이 텅 빈 상태이다. VDC OS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VM웨어는 스위치와 스토리지 장비의 가상 풀을 관리하는 vNetworks와 vStorage 등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2009년까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리츠는 자신의 전 직장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편이었는데,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VM웨어의 주요 경쟁업체로 부상하고 있지만,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이퍼-V 가상화 소프트웨어?e 구축하는 것은 아무런 이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매리츠는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결국 사라질 것”이라며, “기존 운영체제는 완전히 해체된 다음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VM웨어가 자체적으로 운영체제를 만드는 것이냐는 질문에도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운영체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매리츠는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해 “기존의 운영체제처럼 인프라로부터 애플리케이션 로드를 추출해 내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애플리케이션 로드를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API와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운영체제와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전통적인 운영체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VM웨어는 VDC OS를 운영체제라고 설명할지 아니면 가상 인프라나 메타 운영체제 등으로 설명할지에 대해 오래동안 고민했지만, 결국 VDC OS라고 명명한 것은 고객들의 반응이 운영체제쪽에 더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리츠는 “물론 전통적인 운영체제에 하이퍼바이저 기능을 더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VM웨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매리츠는 VM웨어가 엄청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며, 앞으로 파트너들과의 밀접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VM웨어에게 남겨진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매리츠는 “이제 실행의 문제가 남았다. 이를 위해 조직의 완성도를 높여하며, 내부의 다각적인 노력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의 출시일을 맞춰 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가상화 시장의 부상과 함께 새로운 경쟁자들이 속속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도 VM웨어가 직면한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매리츠는 한 때 몸 담았던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결정적인 가상화 기능이 부족한데, 아마도 윈도우 3000이 출시되기 전에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를 무시하기는 힘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IDG KOREA>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