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box 360 결함 알고도 출시 서둘렀다"

Tracy Erickson | GamePro Online 2008.09.09

200만 대에 달하는 불량 Xbox 360이 공급된 데에는 부적절한 검수와 급박했던 제조 일정이 있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저널리스트 딘 타카하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360의 결함에 대해 출시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소니 및 닌텐도의 경쟁 게임기가 등장하기 전에 Xbox 360을 출시하기 위해 명백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생산, 공급했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정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어떠한 것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Xbox 360의 결함 사태는 소비자 가전 역사상 최대의 오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그는 기술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전략은 부분적으로 성공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2005년 출시 이래 Xbox 360의 판매량이 200만 대에 달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내년께 좀더 저렴하고 소형화된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D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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