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관측위성 발사 '구글 로고 탑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08.09.08

 

현존 최고의 해상력을 가진 상업용 지구 관측 위성 '지오아이-1'(GeoEye-1)이 지오아이 로고와 구글 로고를 부착한 채 지난 주말 델타-II 로켓을 통해 발사됐다.

 

이번 인공위성 발사는 미 국립지리정보국(U.S. National Geospatial Agency)이 추진 중인 넥스트뷰(NextView)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넥스트뷰 프로그램이란 촬영 이미지를 공유하는 대신, 인공위성의 제조와 발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국립지리정보국과 업계가 서로 분담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체 5억 200만 달러의 소요 비용 중 국립지리정보국이 2억 3,700만 달러를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지리정보국은 또 최소 1년간, 전체 촬영 데이터의 50% 이상을 구매하기로 업계와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 또한 구글 어스 및 구글 맵스 서비스에의 적용을 위해 촬영 데이터를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토) 오전 11시 51분에 발사된 지오아이-1은, 지구 궤도 681km 상공에서 41cm 크기의 흑백 이미지와, 1.65m의 컬러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해상력을 갖췄다.

 

그러나 미국 법률이 상업용 관측 위성의 해상력을 50cm 이상의 물체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 전송되는 이미지는 50cm급으로 제한될 방침이다. <IDG KOREA>

 

1m급 해상력(위)와 0.5m급 해상력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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