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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 아이폰 앱스토어에 호평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08.08.22
최근 제기되고 있는 아이폰 3G 성능 문제에도 불구하고 , 앱스토어에 관한 분석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앱스토어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올리고 다운받을 수 있는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매장으로, 7 11 550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을 열었는데, 현재 2,500여 개가 등록돼 있다. 애플은 거의 매일 아이폰 2.0용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고 있다.

앱스토어의 애플리케이션은 대다수가 아이폰으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링크드인(Linked In) 등 기업과 관련된 제품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금융 및 생산성 향상 툴이 업데이트 되었고 , 그림을 넣어 넥타이 묶는 법을 설명한 프로그램과 두 가지 버전의 성경을 위한 프로그램도 등록돼 있다.  

분석가들은 앱스토어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아이폰 2.0의 보안 문제를 제기했던 가트너 분석가 켄 둘래니(Ken Dulaney) 앱스토어는 매우 성공적이라면서,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이 조금 복잡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스마트폰 컨설턴트인 글렌 에덴스(Glenn Edens)는 무선 인터넷 연결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려는 개발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 새로운 제안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3G 성능 문제에 대해 개발자들은 3G 문제가 곧 고쳐질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 Mobile)과 노키아 심비안이 2,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앱스토어가 사용자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덴스는 앱스토어를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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