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사용자, “SP1으로!”, XP 사용자, “SP2에 있을래”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8.08.22
여러 문제점이 지적된 MS의 최신 운영체제인 비스타 SP1이 나오자마자 많은 비스타 사용자가 SP1을 설치한 반면, XP 사용자들은 SP3가 배포된지 한참 지나도록 설치를 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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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데빌 마운틴 소프트웨어(Devil Mountain Software) 7월 말 3,000명의 exo.performance.network (Xpnet)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비스타 사용자 중 86% SP1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는 MS가 비스타에 주요 업데이트를 실시한 SP1를 발표한지 6주 만에 기록한 것이다.

데빌 마운틴 기술 담당자인 크레이그 바스(Craig Barth) 많은 사용자가 비스타 SP1 업데이트를 기다렸다라며, “플랫폼에 실망한 사용자들이 비스타 SP1이 나오자마자 다운받아 설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윈도우 XP 사용자는 5월 초에 배포된 SP3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듯 하다. 데빌 마운틴 조사에 따르면, XP SP3가 배포된지 12주가 지난 7월 말 까지 47% SP3를 설치한 것이다.

바스는 비스타 사용자들이 SP1 발표를 기다렸던 것만큼 XP 사용자들이 SP3을 기다리지 않았다라며, “XP 사용자들이 SP2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바스는 SP3를 설치한 PC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것도 한 이유로 꼽았다. AMD가 제조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PC에 윈도우 XP SP3를 설치했더니, 컴퓨터가 끊임없이 재부팅된다는 사례가 여러 번 보고된 바 있다.

또한, MS XP SP3를 알리지 않은 것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바스는 “MS는 비스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비스타 SP1에 대해서는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XP SP3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데빌 마운틴의 Xpnet 3,000대 이상의 PC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며, 그 중70%는 윈도우 XP로 운영되고 있다. Xpnet에 참여하고 싶으면 데빌 마운틴 사이트에서 DMS 클래리티 트래커(Clarity Tracker)를 다운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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