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8

디즈니 영화 서비스, 가상화 기술로 하루 900만 사용자 소화

Esther Shein | CIO

디즈니가 온라인 영화보기 서비스에 가상화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여름 미국에서는 디즈니 TV 영화 캠프 락(Camp Rock)이 900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영화에 인기에 부응해 디즈니는 캠프 락의 그날 상영분을 자사 홈페이지(Disney.com)에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데, 다시 보기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른 시청자와 함께 온라인 상으로 채팅을 할 수 있고, 투표, 퀴즈 등에 참여할 수도 있다.

 

디즈니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그룹(Interactive Media Group)은 이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화와 로드 밸런싱,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등의 조합했으며, 25대의 서버로 증가하는 트래픽을 적절히 분배해 프로비저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그룹의 CTO 버드 앨버즈는 “디즈니는 이전에도 가상화 프로젝트를 수행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도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서버의 처리 능력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이었고, 기존의 물리적 인프라로는 이런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앨버즈는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이미 요구사항과 기능, 콘텐츠를 모아 영화 제작일정에 일정에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그룹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아담 프리츠에 따르면, 가상화 프로젝트의 목표는 가상머신을 이용해 외부의 요구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비용이나 운영 효율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었다. 프리츠는 “해당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구매하는 방식 대신에 장비 풀을 확보해 이들 장비를 모두 이번 프로젝트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는 ABC 뉴스와 ESPN 등 다른 사이트와 같은 설비를 사용함으로써, 트래픽 부하를 다른 25개의 다른 서버에 나눌 수 있어, 추가비용 없이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즈니는 동영상, 게임 이미지, 커뮤니티 요소에 대한 동적 통합 환경인 XD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아카마이(Akamai Technologies)와 라임라이트(Limelight Networks) 두 군데 CDN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요청은 디즈니 웹 사이트가 아닌, 사용자와 가까운 CDN 노드로 보내졌다.

 

앨버즈는 “동영상 서비스 같은 대규모 트래픽 전달에 CDN을 이용하는 이미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방법이다. 이런 서비스에서 CDN은 핵심 요소이며, 디즈니가 추가한 것이 있다면, CDN을 서비스에 맞게 평가하고 최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즈니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6월 23일 캠프락 사이트는 일일 317만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트래픽은 37% 늘어났다. 동영상 재생 횟수는 하루만에 860만을 기록했다.

 

앨버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화 구조의 확장성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됐다”며, “대통령 선거처럼 앞으로도 대규모 트래픽이 예상되는 곳에 가상화 구조는 계속 적용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IDC의 컨설턴트인 멜라니 포시(Melanie Posey)도 이런 앨버즈의 견해에 동의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유동적인 아키텍처와 현재 서버 용량을 재할당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 포시는 “이미 있는 서버의 성능을 재분배하는 것은 새로 서버를 사서 설치하는 것보다 쉽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08.08.18

디즈니 영화 서비스, 가상화 기술로 하루 900만 사용자 소화

Esther Shein | CIO

디즈니가 온라인 영화보기 서비스에 가상화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여름 미국에서는 디즈니 TV 영화 캠프 락(Camp Rock)이 900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영화에 인기에 부응해 디즈니는 캠프 락의 그날 상영분을 자사 홈페이지(Disney.com)에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데, 다시 보기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른 시청자와 함께 온라인 상으로 채팅을 할 수 있고, 투표, 퀴즈 등에 참여할 수도 있다.

 

디즈니의 인터렉티브 미디어 그룹(Interactive Media Group)은 이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화와 로드 밸런싱,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등의 조합했으며, 25대의 서버로 증가하는 트래픽을 적절히 분배해 프로비저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그룹의 CTO 버드 앨버즈는 “디즈니는 이전에도 가상화 프로젝트를 수행했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도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서버의 처리 능력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이었고, 기존의 물리적 인프라로는 이런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앨버즈는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이미 요구사항과 기능, 콘텐츠를 모아 영화 제작일정에 일정에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그룹의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아담 프리츠에 따르면, 가상화 프로젝트의 목표는 가상머신을 이용해 외부의 요구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비용이나 운영 효율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었다. 프리츠는 “해당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구매하는 방식 대신에 장비 풀을 확보해 이들 장비를 모두 이번 프로젝트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는 ABC 뉴스와 ESPN 등 다른 사이트와 같은 설비를 사용함으로써, 트래픽 부하를 다른 25개의 다른 서버에 나눌 수 있어, 추가비용 없이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즈니는 동영상, 게임 이미지, 커뮤니티 요소에 대한 동적 통합 환경인 XD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아카마이(Akamai Technologies)와 라임라이트(Limelight Networks) 두 군데 CDN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요청은 디즈니 웹 사이트가 아닌, 사용자와 가까운 CDN 노드로 보내졌다.

 

앨버즈는 “동영상 서비스 같은 대규모 트래픽 전달에 CDN을 이용하는 이미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방법이다. 이런 서비스에서 CDN은 핵심 요소이며, 디즈니가 추가한 것이 있다면, CDN을 서비스에 맞게 평가하고 최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즈니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6월 23일 캠프락 사이트는 일일 317만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트래픽은 37% 늘어났다. 동영상 재생 횟수는 하루만에 860만을 기록했다.

 

앨버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화 구조의 확장성을 확실하게 증명하게 됐다”며, “대통령 선거처럼 앞으로도 대규모 트래픽이 예상되는 곳에 가상화 구조는 계속 적용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IDC의 컨설턴트인 멜라니 포시(Melanie Posey)도 이런 앨버즈의 견해에 동의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유동적인 아키텍처와 현재 서버 용량을 재할당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 포시는 “이미 있는 서버의 성능을 재분배하는 것은 새로 서버를 사서 설치하는 것보다 쉽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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