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 찍는 법: 움직이는 피사체 사진 찍기

Dave Johnson | PCWorld 2008.08.01

노랗게 나온 하늘사진, 후보정 하기

하늘이 노랗게 나온 것은 화이트 밸런스의 문제다. 카메라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사용하면 종종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대부분의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로 이것을 조절할 수 있는데, RAW 파일로 촬영한 경우, 아도비 포토샵 엘리먼트(Adobe Photoshop Elements)에서, 카메라 RAW 컨버터에 있는 색온도 슬라이더를 사용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만약 사진을 JPEG 파일로 촬영했다면, 퀵 픽스(Quik Fix)창에서 색온도 슬라이더를 통해 이를 보정할 수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 사진, 생생하게 찍기

초보자가 움직이는 사물 사진을 잘 찍고 싶을 때, 가장 좋은 것은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초점이 프레임 중앙에 위치한 포커스 존에만 한정된다는 점, 노출 조절이 쉽지 않아 이외의 상황 발생시에 사진이 제대로 안 찍힌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은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황에 맞게 셔퍼스피드와 조리개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 프레임 내에서 포커스 존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움직이는 사물을 정말 생동감 있게 찍고 싶다면, 패닝 기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패닝은 피사체가 화면상에서 좌우로 움직일 때, 카메라가 이를 따라가며 촬영하는 방법이다.

AP5168.JPG

 

사진 출력 깔끔하게 하기
일반적으로 프린터의 1인치 당 출력 화소는 200 또는 300픽셀로, 사진의 가로 화소가3000픽셀이라면, 프린터는 가로길이 10인치의 A4 용지 크기의 사진을 출력한다. 하지만, 가로 화소수를 300픽셀로 조절해버리면, 같은 사진이라도 가로길이가 1인치에 불과한 작은크기의 사진을 출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진의 크기를 적정 크기보다 크게 출력하면 이미지가 고르지 않게 표현될 수 밖에 없다.


DSLR
에 필터 사용하기
만약에 DSLR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면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주는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자동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어댑터를 이용해서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필터의 종류는 워밍 필터, 편광필터, 중성농도 필터 등 굉장히 많은데, 필름카메라에서 멋진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포토샵 후보정으로도 똑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필터들이 굳이 필요가 없게 됐다. 그러나 염두해 둘 것은, 편광필터만은 포토샵에서 똑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없으므로 항상 카메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다.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