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 오픈소스 진영에도 타격”

Todd R. Weiss | Computerworld 2008.07.24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소프트웨어, 영화, 음반 업계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진영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픈오피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썬의 커뮤니티 관리자 루이스 수아레즈포츠는 오픈소스 컨벤션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판이 오픈소스의 입지도 줄인다고 주장했다.

불법복제 소프트웨어가 범람하면 MS 오피스 같은 유료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것.

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떨어짐에 따라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의 참여율이 저하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까지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세계 각국 정부가 자국의 기술 혁신과 창의성을 고무시키기 위해 오픈소스 개발을 독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중국이 최근 국제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협력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데, 이는 불법복제문화가 국가 발전에 오히려 해악을 미치며 오픈소스를 개발할 수 있는 노동력을 생산하고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중국 외에도 인도나 라틴 아메리카 등도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BS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에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뉴욕, 오하이오, 텍사스 등 미국 6개 주에서만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로 인한 피해액이 39 3,000만 달러에 달했다. , 지난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전체 손실액인 80 4,000만 달러 중 절반이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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