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11 베타 업데이트, 작업 표시줄 개선 테스트

Mikael Markander and Joel Lee | PCWorld 2024.09.12
지난 8월 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을 위한 코드 KB5041881의 새로운 베타 버전을 릴리즈했다. 몇 가지 흥미로운 개선 사항과 새로운 기능 외에, 릴리즈 노트에 언급되지 않은 기능 중 하나가 눈에 띄었다.
 

윈도우 11에서는 이미 데스크톱이나 시작 메뉴에서 아이콘을 끌어 놓는 방식으로 작업 표시줄에 앱을 고정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옵션인 검색 결과에서 끌어다 놓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윈도우 레이티스트에 따르면, 이제 검색창이나 시작 메뉴에서 앱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에서 앱을 작업 표시줄로 직접 끌어 놓아 고정할 수 있다. 이 경우 고정이 허용되었음을 나타내는 '링크' 도구 설명이 표시된다.

지금까지는 검색 결과에서 앱을 고정하려면 해당 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해야 했다.

이 외에도 시작 메뉴에서 바로 '로그아웃' 버튼, 향상된 마우스 포인터 정밀도를 비활성화하는 새로운 옵션, 온스크린 키보드를 위한 새로운 게임패드 키보드 레이아웃, 데스크톱 스포트라이트의 UX 변경 등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KB5041881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릴리즈 노트에서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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