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윈도우

윈도우 사진 앱, 빙 이미지 검색 및 아이클라우드 사진 동기화 도입

Kristian Kask and Joel Lee | PCWorld 2024.09.12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사진 앱을 업데이트해 새로운 이미지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업데이트는 모든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윈도우 11 사용자를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후에는 베타 및 릴리즈 프리뷰 채널의 윈도우 10 사용자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물론 향후 어느 시점에는 공개를 예상하고 있다.
 
ⓒ Microsoft

새로운 이미지 검색 기능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사진에서 이미지를 열면 앱 창 하단에 빙으로 시각적 검색 기능을 위한 버튼이 표시된다.
 
ⓒ Microsoft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검색 버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검색 엔진으로 이미지를 검색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시스템의 기본 브라우저에서 새 탭이 열리고 현재 사진에 열려 있는 이미지로 검색을 수행한다.
 
ⓒ Microsoft

이미지 검색 결과에는 검색한 것과 유사한 모든 종류의 이미지, 그리고 유용한 관련 제품 및 콘텐츠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유명인 사진에서 이미지 검색을 실행하면 그들이 쓰고 있는 모자나 재킷이 표시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인 윈도우 10에서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동기화하고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왼쪽 사이드바에 아이클라우드 사진 섹션이 표시되며,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를 설치하고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해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동기화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윈도우 11 사용자는 이미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윈도우 10에만 새로운 기능이다.)

그외 갤러리 앱의 탐색 기능 향상,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사진을 실행하는 옵션, 파일 탐색기에서 이미지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사진에서 바로 편집하는 기능 등이 업데이트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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