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인텔 'AI 플레이그라운드'로 엿보는 코어 울트라 2세대의 가능성

Mark Hachman | PCWorld 3일 전
PC에서 로컬로 실행되는 AI 앱의 가장 큰 문제점은 PC에서 로컬로 실행되는 앱 종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은 AI 플레이그라운드(AI Playground)를 소개했다. 코어 울트라 PC에서 여러 생성형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원스톱 상점이다. 
 
ⓒ Foundry

인텔의 클라이언트 성능 마케팅 연구소를 운영하는 댄 로저스는 베를린 출시 행사에서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또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가 코파일럿+ PC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TOPS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하며, AI 플레이그라운드 앱을 소개했다.  

AI 플레이그라운드 앱은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미지 생성, AI 챗봇, 사진 품질 향상과 같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하려면 당연히 코어 울트라 PC가 필요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같은 동등한 AI 기능을 갖춘 PC에서도 실행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로저스는 간단한 데모에서 생성형 AI 아트 생성기와 로컬 언어 모델 2가지 기능을 선보였다. 시연에서 생성형 AI가 얼마나 세밀한지, GPU를 사용하는지 혹은 NPU만 사용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인텔의 부사장 짐 존슨은 앞서 인텔이 정수 계산이 아닌 부동 소수점 계산을 사용해 더 세밀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이는 AI가 이미지를 생성할 때 더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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