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11 베타는 더 유연한 '카테고리 타입' 시작 메뉴 실험 중

Mark Hachman | PCWorld 2024.08.28
시작 메뉴가 싫어서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망설인 사용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최근 윈도우 베타를 파헤치는 코드 사냥꾼들이 예전의 윈도우 10 시작 메뉴와 비슷한 방식으로 시작 앱을 구성하는 카테고리 보기를 발견했다. 카테고리 보기는 완전히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지 않지만(예를 들어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이름을 붙일 수는 없다), 앱이 '엔터테인먼트', '음악' 등의 카테고리로 자체 구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 X / @phantomofearth

최신 개정판은 트위터/X 사용자 @phantomofearth가 베타 채널에 최신 윈도우 11 베타 버전인 22635.4082 빌드 내부의 변경 사항을 발견했다. 베타 기능이 결국 실 사용자의 PC에서 빛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새로운 카테고리 보기는 숨겨진 레지스트리 항목을 켜는 특수 도구를 통해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윈의 지적처럼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이 기능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윈도우 11 시작 메뉴는 너무 유연성이 없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카테고리는 분명 한 단계 발전한 변화다.

또한 최신 베타에서는 미디어 컨트롤을 잠금 화면에 배치하여 윈도우 헬로 카메라가 없는 PC 앞에 앉아 있어도 PC를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컨트롤에 액세스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 헬로 카메라가 있다면 사용자를 인식하여 PC 잠금을 해제할 것이다.)

윈도우는 올 가을 윈도우 11 24H2의 일반 릴리즈를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다. 시작 메뉴의 카테고리가 정식기능으로 추가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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