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대학생 노트북을 '궁극의 워크스테이션'으로 바꾸는 10가지 액세서리

Michael Crider | PCWorld 2024.08.14
최근 필자는 대학생 자녀에게 노트북과 가방을 선물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세상을 향해 도전할 준비가 부족하다. 기숙사 책상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몇 시간 동안 노트북 화면을 향해 허리와 등을 구부정하게 숙이고 공부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 
 
ⓒ Foundry

여기서는 대학생이 노트북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액세서리를 소개한다. 이들 제품을 모두, 혹은 일부라도 사용한다면 '공부하는 기계'가 되거나 그냥 리그 오브 레전드를 많이 플레이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대학 생활은 스트레스가 많으므로 함부로 판단하지 않겠다.  

표준 노트북에 가장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할 항목을 중요한 순서대로 소개한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가장 상위 항목부터 구입하기를 바란다.


USB-C 모니터 : 델 S2722DC 

ⓒ Dell

노트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은 모니터다. 노트북 화면보다 훨씬 클 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연결하면 보조 모니터가 되어 공간과 창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델은 성능이 매우 안정적인 모니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S2722DC 모델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27인치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2,560×1,440 해상도로 표준 예산 화면보다 더 크고 선명하며, IPS 패널은 사진이나 비디오 편집 및 기타 미디어 작업에 적합한 정확한 색상을 제공한다. 또한 USB-C 케이블 하나로 노트북을 연결하고 충전할 수 있다. 


마우스 : 로지텍 M720 트라이애슬론

ⓒ Logitech

노트북 터치패드 사용에 익숙하더라도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면 별도의 마우스가 필요하다. 로지텍 M720 트라이애슬론(M720 Triathlon)은 휴대하기 좋을 정도로 작고, 장시간 사용하기 편안할 정도로 크다. AA 배터리 하나로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6만 9,900원으로 합리적이다. 퀵 스위치 버튼 덕분에 최대 3대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동이 잦은 학생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키보드 : 누피 에어 V2

ⓒ Nuphy

키보드 애호가로서 장시간 타이핑을 할 때는 크고 덜컹거리는 키보드를 추천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생활 공간을 공유해야 할 가능성이 꽤 높은 기숙사에서는 조금 더 눈에 거슬리지 않는 제품이 이상적이다. 그래서 필자는 누피 에어 V2(Nuphy Air V2)를 추천다. 이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는 충분한 패딩이 있어 조용하게 타이핑할 수 있고 가방에 쉽게 넣을 수 있으며,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 휴대성을 극대화하려면 에어 60을, 숫자 입력이 많은 학생이라면 에어 96을 추천한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 소니 WH-CH720N

ⓒ Sony

기숙사 룸메이트를 괴롭히지 않는 키보드를 선택했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그다지 양심적이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20N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노트북 및 휴대폰과 연동하여 모바일 음악 세션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헤드폰보다 더 나은 통합 마이크가 탑재돼 가끔씩 원격 수업을 진행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B-C 독 : 앵커 555

ⓒ Anker

노트북을 기숙사에서 사용하다가 강의실로 가져가야 할 때마다 수많은 충전 포트를 뽑고 끼우는 것은 분명 번거로운 일이다. 다행히 앵커 555(Anker 555) USB-C 허브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USB-C 전원, 비디오 출력, 안정적이고 빠른 유선 인터넷 연결을 위한 이더넷, 여러 개의 카드 리더기 등 학생이 연결해야 하는 모든 것을 케이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노트북을 최대 100W까지 문제없이 충전할 수 있다. 


모니터 암 : 모노프라이스

ⓒ Foundry

기숙사 책상은 일반적으로 좁고 공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많다. 책상 위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화면을 더 인체공학적인 위치로 올려주는 데는 모니터 암만 한 게 없다. 모노프라이스 싱글 모니터 어드저스터블 가스 스프링 데스크 마운트(Monoprice Single Monitor Adjustable Gas Spring Desk Mount)는 대부분 책상 뒷면에 나사 없이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2개의 회전 지점과 가스 스프링이 있는 올메탈 구조로 되어 있어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스탠드 : 메탈 폴더블 랩톱 라이저

ⓒ Gogoonike

책상 위에 책과 기타 자료를 올려 둘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면 노트북 스탠드를 추천한다. 메탈 폴더블 랩톱 라이저(Metal Foldable Laptop Riser)는 충분한 높이와 여유 공간이 있어 설치와 해체가 쉬운 제품이다. 모니터와 함께 노트북 화면을 배치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모니터 램프 : 멜리포 모니터 라이트 바

ⓒ Melifo

기숙사 조명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책상 위에 스탠드를 올려 둘 공간도 부족할 수 있다. 멜리포 모니터 라이트 바(Melifo Monitor Light Bar)는 모니터 바로 위에 놓을 수 있어 이 2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모니터의 표준 USB-A 포트 중 하나로 바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편리한 무선 컨트롤러도 제공한다. 필자는 이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적극 추천한다. 


USB 드라이브 : 샌디스크 512GB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C

ⓒ SanDisk

대부분은 파일을 공유할 때 이메일이나 클라우드 공유 기능을 사용하겠지만, 때로는 오래된 유선 네트워크를 이길 수 없다. 샌디스크 512GB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C(SanDisk 512GB Ultra Dual Drive Luxe USB-C)는 대용량으로 고해상도 동영상을 포함해 학생이 저장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파일을 초고속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작은 금속 케이스에 USB-A와 USB-C 연결 단자가 모두 들어 있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에도 어댑터 케이블을 찾을 필요가 없다. 


데스크 매트 : 토포그래픽 컨투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

ⓒ Siski

데스크테리어는 멋지고 큰 데스크 매트로 완성된다. 토포그래픽 컨투어 게이밍 마우스 패드(Topographic Contour Gaming Mouse Pad)는 음식 트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모델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데스크 매트'를 검색하면 수백 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을 저렴한 가격에 찾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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