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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사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 3D 도입한 기업 12곳 넘어"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24.06.05
이번주 엔비디아는 12곳 이상의 로봇 업체가 엔비디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실제 공장을 복사하고 실시간 3D 그래픽 협업 플랫폼을 재창조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의 비효율성을 연구해 AI 기반 로봇이 운영하는 자율 공장에서 로봇과 기타 장비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 미래의 토대를 마련한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로봇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언젠가 움직이는 모든 것이 자율화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로보틱스 스택을 발전시켜 생성형 물리적 AI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Getty Images Bank

엔비디아 워크플로우 플랫폼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비전 AI, 엔비디아 옴니버스 물리 기반 렌더링 및 시뮬레이션, 엔비디아 아이작 AI 로봇 개발 및 배포를 결합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아이작 로봇 플랫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AI 모델을 자사의 프레임워크와 로봇 모델에 통합하고 있는 전 세계 12개 이상의 로봇 제조업체 중 BYD 일렉트로닉스, 지멘스, 테라다인 로보틱스, 인트린직(알파벳 계열사)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아이작 퍼셉터 기술은 나중에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연구 및 테스트할 수 있도록 공장 작업자의 컴퓨터 이미지를 렌더링한다. ⓒ Nvidia

엔비디아의 5가지 소프트웨어 제품 패키지는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위한 가상 공장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궁극적인 목표는 창고와 물류 센터를 인간 동료를 위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만들고, 반복적이거나 초정밀 작업을 위한 지능형 인간 보조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작 로봇 플랫폼의 일부인 아이작 매니퓰레이터는 공장 환경을 인식, 이해 및 상호 작용하고 가상 로봇 팔을 생성하여 더 나은 물리적 로봇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로봇 스택에는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용 옴니버스, 엔비디아의 새로운 블랙웰 SoC 아키텍처에서 실행되는 휴머노이드 AI 기반 모델을 생성하는 GPU 가속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프로젝트 GR00T가 포함되어 있다. 

옴니버스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기존 로봇 공장의 물리적으로 정확한 세계 규모의 시뮬레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빌딩 블록, API 및 마이크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시뮬레이션 앱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 또는 구매 가능한 SDK를 통해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에서 실행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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