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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클라우드 스킬 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24.06.04
IT 의사 결정권자의 95%가 클라우드 스킬 갭(Skill Gap,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력과 실제 직원의 역량 간의 차이)으로 인해 팀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2030년까지 8,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숙련된 인력이 부족해 공석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하니 몹시 나쁜 소식은 아니다.
 
ⓒ Getty Images Bank

물론 새로운 수치는 아니다. 지난 15년 동안 기술 인력 유출은 계속되어 왔으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출현과 AI의 부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상황이 더 나빠졌다.
 
  • 클라우드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확장은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인력의 역량을 앞질렀다.
  • 클라우드 컴퓨팅은 수요가 많은 기술 중 하나이며,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 기존의 학습 방식은 종종 사일로화되어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다양하고 교차 기능적인 기술을 갖춘 인력을 적절히 준비시키지 못한다.
  •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AI 시스템을 배포하고 있다.

이는 많은 IT 조직에게 어려운 과제이지만,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아니다. 비결은 필요성보다 훨씬 앞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물론 기업은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는다. 대신 전술적 필요에 따라 대응하기 때문에 중요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 없이 시장에 진입한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이 저수준 인력에 안주하게 되고, 이런 인력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클라우드 송환의 상당 부분은 숙련도가 낮은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트와 개발자에게 의존하는 IT 부서가 주도했다. 기업은 지금 이런 실수를 바로잡고 있지만, 애초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IT 책임자는 HR 부서와 협력해 기술 향상과 채용 방식에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 IT 전문가는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신 개발 동향을 파악해야 하며, 기업은 교육과 채용을 늘릴 수 있을 만큼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후 대응식의 접근으로는 필요한 기술을 제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이미 스킬 갭 때문에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으며, 더 심각한 문제는 기업이 덜 바람직한 후보자를 채용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경우에는 채용 담당자가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자리를 채우는 것만으로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몇 년이 더 지나고 더 많은 채용 실패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두 가지 유형의 기업이 기술 인력 부족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 그룹은 세계 시장의 현실을 어쩔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두 번째 그룹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어느 쪽이 더 바람직할까?

자동화는 IT 직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 기술의 필요성을 줄여주므로 가능한 한 많이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AI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데이터 관리 자동화가 사람을 구해줄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적이지 않다.

대신 자동화는 기존 작업을 보강해 숙련된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테스트, 운영 및 보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직원은 더 중요한 문제에 자신의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IT 부서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기술 인력 확보 전쟁에서 승리하는 기업은 문제 해결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교육에 지출하고, 필요보다 앞서 채용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주니어급 직원을 더 많이 채용하고, 멘토를 찾고, 이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경영진에게 투자하고 있다. 또한 업스킬링에 약 40%의 비용을 더 투자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사회와 최고 경영진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대신, 활용률이나 "업계 표준"과 관련된 IT 지출 비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근시안적이고 전술적으로만 집중하는 기업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력 확보를 우선순위로 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앞선 기업을 따라잡을 수 없고 혁신은 부족하다. 이런 식으로 망할 수밖에 없다. 그런 회사가 되고 싶은 곳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기업은 선택을 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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