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에이수스, 인텔 14세대 기반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4.02.27
에이수스 코리아가 최신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에이수스 IoT 산업용 메인보드 및 엣지 AI 컴퓨터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수스 IoT 솔루션은 최신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초고속 DDR5 메모리를 지원해 향상된 엣지 AI 컴퓨팅 기능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고성능을 제공한다. 소매, 은행, 호텔, 의료, 산업 제조, 기계 학습 및 AI 추론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IoT 애플리케이션의 수많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돼 있다.

새로운 IoT 솔루션에서 에이수스는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갖춘 새로운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다양한 IoT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 맞춰진 최첨단 하이브리드 설계를 선보인다. 이전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보다 단일 및 다중 스레드 기능은 물론 AI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DDR4 메모리보다 50% 더 빠른 전송 속도와 8%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술로 안정성을 보장하는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

에이수스 IoT의 산업용 메인보드는 PCIe 4.0보다 2배로 빠른 PCIe 5.0을 지원하며, 시스템 유연성을 위해 완전한 하위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 및 확장성을 제공,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통합된 인텔 UHD 그래픽 기술은 최대 8K60 HDR 비디오와 4K60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생생한 그래픽과 강력한 AI 가속을 제공해 스마트 팩토리의 소매, 의료, AI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에이수스 IoT 솔루션은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어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IoT 애플리케이션의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안을 보장한다. 에이수스 IoT 메인보드에는 부트 가드(Boot Guard),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AES-NI 및 VT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이버 위협에서 보호한다. 또 최대 5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해 의료, 공급망 관리, 스마트 시티 제어 및 산업 환경에서 향상된 연결성을 제공해 원활한 통신과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에이수스 IoT의 새로운 제품군은 R680EA-IM-A, Q670EA-IM-A, H610A-IM-A, H610T-EM-A를 포함한 ATX, 마이크로 ATX, 미니 ITX 등 다양한 폼 팩터의 산업용 메인보드와 SBC(Single-Board Computer)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는 PE4000G, PE6000G 등이 포함돼 있다.

신제품은 에이수스 IoT 솔루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피앤티링크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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