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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사람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AI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23.12.13
우리는 AI를 활용할 준비가 얼마나 잘 되어 있을까? IT 교육 서비스 업체 플루랄사이트(Pluralsight)가 이 주제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AI 투자와 직원의 준비도 사이에 있는 격차에서 몇 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플루랄인사이트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다.
 
ⓒ Getty Images Bank
 

AI를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기존 인력

이번 연구는 기술, IT,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및 관련 분야의 의사결정권자 및 실무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AI 현황과 AI가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플루랄사이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AI 투자 속도와 AI를 구현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의 준비도 사이에 격차가 있음을 발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진의 90%가 팀의 AI 기술과 숙련도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이는 기술 격차 분석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기업의 AI 전략과 내부 기술력 사이에 근본적인 단절이 존재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기업은 몇 가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우선은 기술력 강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보고서는 AI에 초점을 맞췄지만, AI를 클라우드나 클라우드 기반 AI로 바꿔도 마찬가지이다. 원칙은 동일하다. 그리고 AI 투자 및 2024년에 이미 책정된 예산과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의 준비도 사이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플루랄사이트는 필자만큼 상황을 비관적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이미 기술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이 기술 부채만 늘어나는 등의 실패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너무 많은 기업이 엉뚱한 결정을 수도 없이 내리는 소위 AI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기업이 이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

초기 클라우드 도입 과정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AI는 더 빨리 문제가 발생하고 비즈니스에 10배나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2024년 전망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인력 공급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
 

위험에 처한 AI 투자

물론 또 하나의 문제일 뿐이며,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얕보는 사람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AI는 클라우드처럼 운영 비용을 20% 절감하고 CAPEX를 OPEX로 바꿔주는 기술이 아니다. 생성형 AI 시스템은 많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이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플루랄사이트의 보고서는 AI 및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이 기업의 성공에 대한 미치는 폭넓은 영향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기업이 AI 투자의 ROI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AI 기반 혁신이 제공하는 경쟁 우위를 활용할 기회도 잃을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인재 공급망 개척

이 문제는 시장이 해결하기를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많은 인사 담당자가 팔짱을 끼고 앉아 대학에서 AI 기술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이런 인사 담당자라면 지금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교육 기관은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으며, 요즘에는 기술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도 아니다.

인재 공급망을 고치는 것은 기업의 몫이다. 기존 직원 중 누가 AI 전문가가 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들에게 어떤 과정과 실무 교육이 필요한지 파악하자. 다시 대학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AI와 클라우드의 대상, 이유, 방법, 특히 오늘날 대부분 놓치고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뜻이다.

필자는 생성형 AI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해 궁극적인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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