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S, 윈도우 그림판에 AI 이미지 생성 도구 ‘코크리에이터’ 추가

Mark Hachman | PCWorld 2023.09.27
윈도우 그림판에 AI 기능이 추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반기 출시할 윈도우 11 2023 업데이트(버전 23H2)에 포함된 새로운 이미지 생성 도구 코크리에이터(Cocreator)를 그림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 Microsoft

2017년 말 기본 앱에서 스토어 앱으로 밀려난 그림판의 큰 성다. 이제 그림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텍스트-이미지 생성기인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Bing Images Creator)의 런처이자 편집기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림판에 다크 모드와 같은 사소한 기능을 추가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포토샵과 같은 투명도 조절과 레이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를 놀라게 했다. 

업데이트된 그림판 도구 모음에는 ‘코크리에이터’ 버튼이 나타난다. 클릭하면 오른쪽에 사이드바가 열린다. 여기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스타일을 선택하면 코크리에이터는 사용자가 편집할 수 있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그림판에서 공들여 작업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창작자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그림판을 빠르고 쉬운 이미지 편집 도구로만 생각했던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개선된 그림판을 사용하려면 최신 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를 다운로그한 다음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림판 업데이트를 배포할 때까지 몇 주 기다려야 한다. 윈도우 인사이더 버전 그림판을 다운로드하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2023 업데이트에서도 새로 발표된 모든 기능이 누적돼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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