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6월 챗GPT 방문자수 10% 감소…여전히 인기 웹 사이트 20위

Martin Bayer | COMPUTERWOCHE 2023.07.11
시장조사 및 웹 분석 업체 시밀러웹(Similarweb)의 데이터에 따르면, 챗GPT의 6월 웹 트래픽은 전원 대비 거의 10%가 감소했다. 출시 몇 달만에 월 15억 회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지만, 일시적 유행이 지나면서 관심이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보인다.
 
ⓒ Getty Images Bank

시밀러웹의 수석 인사이트 관리자 데이빗 카는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미 5월부터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사용자 및 액세스 수치가 매달 급격히 증가했지만, 최근에는 그 곡선이 점점 더 평평해졌다는 것. 그리고 이제는 관심이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순방문자 수는 5.7%, 체류 시간은 8.5% 줄어들었다.

하지만 챗GPT가 작년 11월 이후 전례 없이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오픈AI는 출시 몇 달만인 2023년 1월 초에 1억 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했다. 웹사이트 트래픽은 2022년 11월에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던 것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5억~20억 PV를 기록했다.

시밀러웹에 따르면, 최근 세계에서 가장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 순위에서 오픈AI는 20위를 차지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엔진(27위)보다 앞선 순위이다. 물론, 구글(900억)이나 유튜브(350억) 같은 최상위권과는 아직 격차가 크다. 

6월에 오픈AI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이 줄어든 이유는 여러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는 여름 슬럼프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AI의 매력이 사라지고 환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챗GPT가 종종 신뢰할 수 없는 답변을 하는 것도 관심도 하락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챗GPT의 무료 서비스는 최신 GPT-4를 기반으로 하고 API를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와 동일한 품질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

AI가 여전히 각종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상황이기에 방문자수 감소는 오픈AI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한편, 오픈AI CEO 샘 알트먼은 최근 무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외부 추산에 따르면, 하루에 약 70만 달러에 달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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