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빔 소프트웨어, 쿠버네티스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6.0’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3.05.31
빔 소프트웨어가 쿠버네티스(Kubernetes) 데이터 관리 플랫폼 카스텐 K10 V6.0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카스텐 K10 V6.0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보호를 효율적으로 확장하며,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또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도 추가돼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은 점차 제한된 IT 예산안에서 더 넓은 업무 범위를 다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모든 기업의 85%가 지난 12개월 동안 최소 1회 사이버 공격을 당하고 있는 만큼,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한다. 회사에 따르면 카스텐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회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능형 정책으로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수행하고, 위협 탐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최상의 인프라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스텐 제품 및 파트너십 담당 가우라브 리쉬 부사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확장하는 두 가지 주요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카스텐은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도입해 해당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고, 또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같이 고객이 이미 사용하는 에코시스템 통합을 통해 마찰을 최소화한다”라고 밝혔다.

카스텐 K10 V6.0는 엔터프라이즈급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향상된 의심 활동 탐지 기능, 변경불가 백업, 즉시 복구 기능으로 사전 예방적인 랜섬웨어 보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쿠버네티스 감사(Audit)에 기록해 비정상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AWS 시크릿 매니저(Secrets Manager)와의 호환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재해복구 업무를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핑거프린팅(fingerprinting) 기능은 신규 배포된 상태유지 애플레이션을 적합한 청사진을 자동 매핑해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리스크와 복잡성을 낮추고, 운영 일관성과 규정 준수를 강화할 수 있다. 여러 환경에서 복원,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메타데이터 변환 경험도 향상됐으며,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위해 간소화된 VM 복원 워크플로우를 개선했다.

카스텐은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쿠버네티스 1.26, 레드햇 오픈시프트 4.12, 아마존 RDS도 추가로 지원해 넒은 호환성을 확보했다. GC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VM웨어 탄주 환경을 위한 크로스 플랫폼 복원, 시스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CVD를 추가했다. 넷앱 ONTAP S3와 델EMC ECS S3를 포함한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상호 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빔 소프트웨어 CTO인 대니 앨런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가 점점 복잡하고 정교해지면서 새로운 서비스 배포와 데이터 보호도 점차 어려워졌다”라며 “빔 데이터 플랫폼의 일부인 카스텐은 쿠버네티스 배포 복잡성을 줄이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즉, 데이터 보호와 보안 회복력 모두를 두 배로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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