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바꿔야 할까? 모니터 교체가 필요하다는 5가지 신호

Alaina Yee | PCWorld 2023.04.19
대부분 사용자가 일단 모니터를 구매하면 다시는 모니터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그저 고장 날 때까지 계속 사용한다. 하지만 꼭 문제가 있어야만 모니터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니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예전에는 비쌌던 고급 제품 및 기능이 이제는 저렴해졌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다음의 업그레이드해야 할 5가지 이유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과감한 결정을 내려도 괜찮다. 
 
ⓒGetty Images Bank
 

새 그래픽 카드를 샀다면...

축하한다. 게이머라면 새 GPU 구매는 PC가 이전보다 더 많은 프레임을 처리하거나, 더 높은 해상도로 올라가거나, 아니면 둘 다를 의미할 수 있다(물론 예산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강력해진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가 없다면 온전한 업그레이드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어 4K 120fps를 지원하는 GPU가 있어도 디스플레이가 1080p에 60fps라면 큰 의미가 없다.

모니터는 최적화된 게임 설정의 ‘관문’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계획을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 새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지만, 더 선명한 출력과 더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를 처음 경험할 때의 기분을 과소평가할 순 없다.
 

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원한다면...

반응성을 이야기하자면, 모니터는 지난 5년 동안 엄청나게 발전했다(그리고 지난 10년 동안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더 낮은 지연 시간, 더 높은 주사율, 반응성 동기화 기술(예 :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AMD 프리싱크(AMD FreeSync)) 등 버터처럼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은 이제 더 이상 값비싼 게이밍 디스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이 아니다.

따라서 화면이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티어링 현상이 지겹다면, 티어링 현상 때문에 60fps 이상으로 재생률을 높일 수 없다면, 또는 게임에서 뒤처진다고 느낀다면... 새 모니터가 답이다. 우선 오늘날 대부분 모니터가 프리싱크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와 호환되는 경우가 많다. 120Hz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패널도 가성비 제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더 넓은 화면이 필요하다면...

아주 옛날에는 16:9 화면 비율의 24인치 1,080p 모니터만 돼도 엄청나게 큰 편에 속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크고 해상도가 더 높은 모니터가 보편화돼 1,440p 또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및 32인치 모델을 25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다.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비율도 증가해, 삼성 오디세이 G9의 49인치 스크린 같은 초대형 모니터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상도와 물리적인 화면 크기 증가는 특히 생산성 측면에서 유용하다. 1,440p 또는 4K 모니터에서는 한 화면에서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또 큰 화면에서 높은 해상도를 사용해도 텍스트나 다른 요소가 지나치게 작게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면 큰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늘어놓을 수 있다.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지금 쓰는 모니터가 어둡게 보인다면...

오래된 평면 패널 모니터가 처음 샀을 때보다 어둡고 칙칙하게 느껴지는가? 단지 머릿속의 상상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모니터는 시간이 지나면 밝기가 손상된다. 색 신뢰도도 훼손되는 평면 스크린 디스플레이도 더러 있다. 흰색이 노르스름하게 보이는 식이다.

또 모니터의 백라이트가 아직 건재하다고 해도 최신 모니터 제품보다는 어두울 수 있다. 자연광이 밝은 장소에서 구형 디스플레이는 색이 바랜 것처럼 느껴지거나 화면을 분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보급형 모니터 델 D2421H 모니터의 밝기는 250니트지만, 패널은 1,000니트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밝은 디스플레이는 HDR도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매우 생생한 출력이 구현된다.
 

더 나은 색 재현력을 원한다면...

아주 오래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색 재현력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화면에 표현된 색상이 최신 모니터보다 덜 생생하고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최신 모니터는 더 나은 대비와 색상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고급 OLED 모니터라면 더욱 그렇다. 올해 본격적으로 출시될 이 멋지지만 값비싼 디스플레이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여러 제조업체는 미니 LED 같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어떤 모니터를 사야 할까?

빠른 시일 내에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확신하는가? 의사결정을 빨리 내리려면 PC월드의 ‘가장 좋은 모니터 목록’을 확인하라. 하지만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꼭 거금을 들여야 할 필요는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좋은 기능이 가성비 제품에도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옵션을 고르면 잘못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구형 모니터가 아직도 멀쩡하게 작동한다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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