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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북아이피스, 업무협약 체결…“교육 접근성 높이고 콘텐츠 저작자 권리 보호”

편집부 | ITWorld 2023.03.31
네이버 웨일이 쏠북을 운영하고 있는 북아이피스와 ‘공교육 콘텐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쏠북은 교육현장에 필수적인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참고자료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함으로써 교육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회사에 따르면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웨일 스페이스로 쏠북 솔루션에 간단하게 접속해 1,500여 종의 출판교재와 7,000여 종의 부교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영어교과 콘텐츠로는 선생님과 학생이 수업 및 학습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문제 수만 23만 개에 달한다.

또 쏠북 솔루션에서는 유수의 학원 등에서 만드는 자체 교육자료도 교육과정 기준의 분류 체계에 맞춰 공유·거래되고 있는데, 네이버와 북아이피스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수와 연동 범위를 넓혀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웨일 스페이스는 수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부터 교육 콘텐츠 솔루션까지, 폭넓은 제휴와 기능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쏠북과 웨일 스페이스의 연동을 통해 많은 선생님, 학생이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자료 저작자의 권리도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는 “많은 출판사가 교육현장에 다양한 부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익적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웨일 스페이스와의 연동이 이러한 출판사의 공익적 노력에 동참하는 것인 만큼 콘텐츠에 대한 교육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휴 범위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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