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 애플리케이션

브라우저에 부는 AI 챗봇 바람…브레이브와 오페라도 합세

Mark Hachman  | PCWorld 2023.03.03
마이크로소프트가 빙 챗을, 구글이 바드를 각각 서둘러 내놓은 것처럼 대화형 AI 챗봇의 검색 시장 선점 다툼이 치열하다. 중소형 브라우저인 오페라와 브레이브 역시 AI 관련 계획을 내놨다. 두 업체는 AI로 기사를 요약하는 기능에 집중하는데, 브레이브는 3월 2일에 서머라이저(Summarizer)를 출시했다.

최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엣지 브라우저는 AI 챗봇을 검색 엔진 빙에 적용해 웹에서 찾은 기사를 요약하고, 질문하면 사이드바에 콘텐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공한다.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서머라이저 기능은 약간 다른데, 자체 AI 도구로 결과 페이지를 탐색하고 검색 결과를 요약해서 설명해준다. 자체 검색 도구의 AI 요약 기능을 통해 웹페이지 내 설명을 자체 설명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브레이브에 따르면 서머라이저 도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s)에서 발견되는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LLMs는 데이터를 왜곡해 존재하지 않은 사실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브레이브의 서머라이저는 웹 페이지에 나타난 사실을 단순히 총합한 후 요약한 것을 강조 표시하고, 링크를 그대로 공개한다.
 
ⓒ Brave

브레이브 검색 담당이사 조셉 푸욜은 답변을 직접 조합하는 AI 챗봇 도구와 달리 서머라이저는 단순히 검색 결과 페이지 내용을 가감 없이 요약하고 투명성과 책임을 위 해 링크 주소를 공개한다고 설명햇다. 브레이브 서머라이저 엔진은 오픈AI의 ChatGPT가 아니다. 브레이브는 웹페이지를 읽고 스팸 요소나 혐오 발언을 배제한 후 결과를 요약하는 자체 LLMs를 교육했다고 밝혓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반대의 노선을 택했다. 오페라는 최첨단 AI 모델을 브라우저에 내장하기 위해 오픈AI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오페라도 웹페이지나 기사의 요약본을 생성하는 요약하기(Shorten) 기능을 버튼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통합이나 출시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사이드바 중심으로 AI 내장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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