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윈도우

“기본 설정을 믿지 마세요” 윈도우 11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방법 11가지

Preston Gralla | Computerworld 2023.02.08
2015년 윈도우 10이 나올 직후부터 개인 정보 논란이 일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몇 년에 걸쳐 윈도우 10에 프라이버시 누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점진적으로 도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는 남아 있으며, 이는 윈도우 11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윈도우 11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살펴본다. 윈도우 11 버전 22H2을 기반으로 한다. 
 
ⓒ Getty Images Bank
 

광고 추적 끄기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해 사용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웹 탐색 시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가 하는 것이다. 웹 탐색 데이터는 다양한 기업이 광고 노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개인 관심사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윈도우 11은 광고 ID를 사용해 이를 수행한다. 이 ID는 웹을 탐색할 때에 더해 윈도우 11 앱 사용 시에도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 사용자의 광고 ID는 다른 컴퓨터에 연동되어 있지 않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원할 경우 광고 ID를 끌 수 있다. 윈도우 11 설정 앱(‘설정’을 찾은 후 기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다)을 실행하고 ‘개인정보 & 보안’으로 이동한다. 나타나는 좌측 창에서 ‘일반’을 클릭한 다음 상단 설정인 ‘앱에서 광고 ID를 사용하여 맞춤형 광고를 표시하도록 허용’에서 슬라이더를 끔으로 이동한다. 광고는 여전히 게재되지만, 표적형 광고가 아닌 일반적 광고다. 관심사는 더이상 추적되지 않는다. 



윈도우 11 사용 시 사용자가 온라인상의 추적을 막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사용해 표적 광고를 게재하는 기타 방식을 중지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개인정보 대시보드’의 광고 설정 섹션으로 이동한다. 페이지 우측 상단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로그인한다. 
 

위치 추적 끄기

어디를 가든 윈도우 11은 사용자 위치를 알고 있다. 덕분에 운영체제가 사용자의 지역 날씨, 근처에 있는 음식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므로 개의치 않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윈도우 11이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는 이를 중지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설정 앱을 실행하고 ‘개인정보 & 보안 > 위치’로 이동한다. 위치 서비스 옆 우측 창에서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으로 이동한다. 이와 같이 할 경우, 모든 PC 사용자에 대한 위치 추적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전부 실행하거나 해제할 필요는 없다. 앱별로 위치 추적을 끌 수 있다. 일부 앱만 자신의 위치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경우, 위치 추적이 켜져 있는지 확인한 다음, ‘앱에서 사용자의 위치에 액세스하도록 허용’ 섹션으로 아래로 스크롤한다. 사용자의 위치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윈도우 11 앱 목록이 표시될 것이다. 날씨 혹은 지도와 같이 위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앱의 경우 슬라이더를 켬으로 이동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끔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이 조치는 데스크톱 앱에까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치 추적을 켠 후 ‘데스트톱 앱이 사용자의 위치에 액세스하도록 허용’으로 이동한 다음 슬라이더를 켬으로 이동한다. 이 경우, 위치 추적을 사용하는 데스크톱 앱 목록이 나타난다. 위치를 사용하기 원하는 각 앱에 대해 슬라이더를 켬으로 이동하고, 반대의 경우 끔으로 이동한다. 

위치 추적을 끄더라도 윈도우 11은 과거 위치 기록을 여전히 유지한다. 위치 기록을 지우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대시보드’로 이동해 ‘위치 데이터 검토’를 클릭한 다음 위치 기록의 전체 혹은 일부를 삭제한다.  


 

활동 기록 비활성화하기

윈도우 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타임라인 기능을 제거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 사이트와 사용자의 앱 및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사용 방법을 포함한 활동 정보를 여전히 추적 및 저장한다. 이를 중지하려면 설정 > 개인정보 & 보안 > 활동 기록으로 이동한 후, ‘이 디바이스에서 내 활동 기록 저장’ 옆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으로 이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대신 로컬 계정을 사용하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사용해 윈도우 11에 로그인할 경우 설정을 모든 윈도우 장치와 동기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PC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다음에 로그인할 때 노트북에서도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또한 아예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게 하고 싶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아닌 로컬 계정을 사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단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이와 같이 하기를 원하지 않는 듯하다. 때문에 윈도우 10에서보다 윈도우 11에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기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래도 다음과 같은 방식을 통해 여전히 이와 같이 할 수 있다:
 
  1. 윈도우 키 + R를 눌러 ‘실행 대화 상자’를 연다. 
  2. netplwiz’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른다. 
  3. ‘추가’를 클릭한다. 
  4. 나타나는 화면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화면 하단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로그인(권장되지 않음)’을 클릭한다. 다음을 클릭한다. 
  5. 다음 화면에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가 표시된다. 마침을 클릭한다.  



단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 조치를 취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부터 유료 앱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도 없다. 무료 앱에 대해서는 다운로드와 설치가 가능하다.
 

앱 권한 변경하기 

윈도우 앱들은 카메라, 마이크, 위치, 사진 및 비디오에 액세스할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 소지를 보인다. 다행히 어떤 종류의 액세스를 각 앱이 가질 수 있는지는 상당히 세분화된 방식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설정 > 앱 > 설치된 앱으로 이동한다. 설치된 앱 목록이 표시된다. 권한을 제어하고자 하는 앱 우측의 3개의 점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고급 옵션’을 선택하고 켜거나 끄는 방식으로 앱의 권한을 설정한다. 그러나 모든 앱에 ‘고급 옵션’ 링크가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링크가 있는 앱 중에서도 일부 앱은 앱 권한의 사용자 지정을 허용하지 않는다. 



앱 권한 변경을 위한 또다른 방법이 있다. 설정 > 개인정보 & 보안으로 이동해 ‘앱 권한’ 섹션으로 아래로 스크롤한다. 위치, 카메라, 마이크, 알림, 계정 정보, 연락처 등 권한 있는 앱이 액세스하는 윈도우 하드웨어 및 기능 목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목록의 아무 항목(예를 들어, 마이크)이나 클릭해보자. 

새로 나타나는 페이지 상단에서 모든 앱의 마이크 액세스를 해제할 수 있다. 그 아래에는 마이크에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앱 목록이 표시되며, 여기서 앱별로 액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액세스 권한이 있는 모든 앱에는 켬으로 설정되어 있는 슬라이더가 있다. 앱의 액세스를 중지하려면 슬라이더를 끔으로 변경한다. 
 

진단 데이터 제어 및 삭제하기

윈도우 11을 사용하면 하드웨어 및 윈도우 사용 시 수행하는 작업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윈도우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 사용자는 수집되는 진단 데이터 종류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설정 > 개인정보 & 보안 > 진단 & 피드백으로 이동한다. ‘진단 데이터’ 섹션에서 사용자는 수집될 진단 데이터를 어느 정도 맞춤화 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진단 데이터 수집을 완전히 차단할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윈도우 11 사용 시 사용자의 장치, 장치의 설정 및 기능,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여부에 대한 정보가 마이크로소프트로 전송된다. 이 정보는 ‘필수 진단 데이터 전송’ 섹션의 화면 상단에 표시되어 있다. 사용자는 이와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바로 아래에는 또 다른 설정인 ‘선택적 진단 데이터 전송’이 있다. 이 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 브라우징하는 웹 사이트, 앱 및 기능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장치 상태 및 사용, 향상된 오류 보고에 대한 추가 정보 모두를 마이크로소프트로 보낸다. (참고할 것은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이고 프리뷰 빌드를 받았을 경우 이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 이를 끌 경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다.)

그 다음 ‘맞춤형 환경’ 섹션으로 스크롤하고 아래 방향 화살표를 클릭한 다음 슬라이더를 끔으로 변경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집하는 데이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 광고 및 팁은 해제한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를 향상할 수는 없어도 성가신 방해 요인은 줄일 수 있다. 

좀 더 아래로 스크롤해 ‘진단 데이터 삭제’ 섹션에서 ‘삭제’를 클릭한다. 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집한 모든 진단 데이터가 삭제될 것이다. 그러나 삭제 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수집을 다시 시작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화면에서 ‘수동 입력 및 타이핑 개선’ 섹션으로 위로 스크롤해 슬라이더를 끔으로 변경하는 게 좋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키보드 및 사인펜 기능을 사용해 입력한 단어를 윈도우 11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전송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진단 데이터 관련 마지막 팁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진단 데이터 뷰어’라는 도구에 대해 관고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도구를 통해 사용자에 대해 수집하는 진단 데이터 종류를 사용자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을 믿지 말자. 프로그래머만이 좋아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도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집하는 진단 데이터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개인 사용자가 이 도구를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스크롤 혹은 검색을 하다 보면 아무런 설명도 없이 ‘TelClientSynthetic.PdcNetworkActivation_4’나 ‘Microsoft.Windows.App.Browser.IEFrameProcessAttached’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제목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 제목을 클릭하면 더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를 찾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정보 대시보드 사용하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에 대해 수집한 많은 정보를 추적 및 삭제하는 ‘개인정보 대시보드’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웹 도구를 만들었다. 앞서 언급했듯, 사용자는 표적 광고를 이 곳에서 끌 수 있다. 또한 웹 방문 기록, 검색 기록, 위치 활동, 음성 활동, 미디어 활동 등의 정보를 확인 및 삭제할 수도 있다. 

(참고할 점은 웹 방문 및 검색 기록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혹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때만 활동을 추적한다는 것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기타 브라우저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를 추적하지 않는다. 또한 iOS 혹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기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기기를 사용할 때만 위치 기록을 추적한다.)



사용을 위해서는 확인 및 삭제하려는 정보로 이동한 다음, 예를 들어 ‘방문 기록(browsing history)’과 같은 적절한 링크를 클릭한다. 데이터 삭제 및 관리를 완전히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일부 있음을 참고하자. 대시보드에서 X박스, 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 365,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포함한 기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위해 개인정보 설정 또한 맞춤화 할 수 있다. ‘제품 내 개인정보 설정’ 섹션으로 스크롤한 다음 관심있는 제품을 클릭한다. 
 

공유 환경 기능 끄기 

윈도우 11의 공유 환경 기능은 로그인한 모든 PC의 앱 활동을 동기화한다. 덕분에 한 장치에서 다른 장치로 이동할 때 사용자는 떠난 위치에서 즉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해당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허용하는 게 싫다면 이 기능을 끌 수 있다. 이를 위해 설정 > 앱 > 고급 설정 > 디바이스 간 공유로 이동한 후 끔 버튼을 선택한다. 


 

코타나 제한하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인 코타나(Cortana)는 윈도우 10에서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었다. 이 기능의 경우, 작업 수행을 위해 사용자의 집 및 근무지 위치, 통근 시간 및 경로 등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 개인정보 침해의 소지가 있다. 윈도우 11에서 코타나는 기본값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기능을 아예 켜지 않는 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언일 수 있다.

만약 코타나가 PC에서 켜져 있는 경우 쉽게 끌 수 있다. 코타나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3개의 점 아이콘을 클릭하고 로그아웃을 선택한다.  
 

설정 앱에서 세분화하기 

이 모든 것은 시간이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개인정보 보호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를 더 파고들고자 하는 경우 설정 앱을 시작한 다음 ‘개인정보 & 보안 > 일반’을 클릭한다. 이 글의 첫 번째 팁에서 다룬 것과 동일한 일반 창이 표시될 것이다. 광고 ID를 끄는 스위치 아래에는 비활성화할 수 있는 3개의 추가적인 개인정보 설정이 있다. 
 
  • 내 언어 목록에 액세스하여 웹 사이트가 로컬로 관련 콘텐츠를 표시하도록 허용.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언어 목록을 활성화할 수 있다. 
  • 윈도우 추적 앱 시작 프로그램에서 시작 및 검색 결과를 개선하도록 허용. 이 기능은 시작 메뉴의 ‘가장 많이 사용된’ 목록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며 검색 결과 순서에 영향을 준다.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필수적인 기능이 아니다. 
  • 설정 앱에서 제안된 콘텐츠 표시.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기능은 ‘흥미로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및 앱을 제안’하기 위해 사용된다. 현실적으로 사용자는 이 기능을 흥미롭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제너럴 페인(General pane) 외에 많은 것들이 있다. ‘개인정보 & 보안’ 메인 화면에는 예를 들어 ‘활동 기록’ 섹션과 같이 개인정보를 더욱 세분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영역이 있다. 또한 이 글 앞부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기에서 모든 앱 권한에 액세스할 수 있다. 


 

극도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팁

개인정보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싶은 경우 몇 가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이 있다. 

원드라이브 사용 중지하기 
데이터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에 동기화되는 것이 싫을 경우, 원드라이브 사용을 중지할 수 있다. (설치를 제거할 방법은 없다.) 윈도우 데스크톱 하단 우측에 있는 알림 트레이의 원드라이브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한 다음, 나타나는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한다. 원드라이브 설정 창에서 ‘계정’ 탭으로 이동한 다음, ‘이 PC에서 연결 해제’를 클릭한다. 그 다음 ‘설정’ 탭을 클릭하고 윈도우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원드라이브 시작’을 체크 해제한다.  



여러 기기에 걸쳐 윈도우 설정 동기화하지 않기 
또한 사용자는 각기 다른 기기에 걸쳐 원도우 설정이 동기화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설정을 동기화할 때 윈도우 11을 맞춤화 및 설치한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로 동기화된다. 비활성화하고 싶을 경우, 설정 > 계정 > 윈도우 백업으로 이동한 다음 ‘내 설정 기억’ 옆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으로 변경한다. 

앱 진단 기능 끄기 
이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프라이버시 마니아라면 모든 항목이 도움이 된다. 워드 혹은 엑셀과 같은 데스크톱 앱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 대신 윈도우 내장 앱 및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에서 다운로드 된 앱을 타겟으로 삼는다. 

앱 진단 기능을 해제할 경우 이들 앱은 내부 이름, 패키지 이름, 앱을 실행하는 사용자 이름, 메모리 사용량과 같은 기술적 세부사항 등 기타 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없다. 개발자는 늘 이러한 정보를 사용하지만 사용자의 일반적인 앱은 이러한 정보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해제를 위해서는 설정 > 개인정보 & 보안 > 앱 진단을 선택한 다음 앱 진단 액세스 섹션에서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으로 변경한다. 



윈도우 업데이트 공유하지 않기 
마지막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설정 > 윈도우 업데이트 > 고급 옵션 > 배달 최적화에서 ‘다른 PC에서 다운로드 허용’ 옆 슬라이더를 켬에서 끔으로 변경한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윈도우 11 시스템이 인터넷에서 피어 투 피어(peer-to-peer) 분배를 통해 다른 윈도우 11 컴퓨터와 업데이트 파일을 공유한다. 

이러한 단계들은 사용자가 비공개로 유지하고자 하는 개인정보가 새지 않도록 윈도우 11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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