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빙, ChatGPT 역량 투입해 새단장할 가능성 3가지

Mark Hachman  | PCWorld 2023.02.07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AI 챗봇 서비스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주 유출된 마이크로소프트 챗봇 인터페이스 스크린샷을 통해 빙의 AI 챗봇이 질문 칸을 채우고 텍스트로 답하며, 답변에서 인용한 근거를 명시할 수 있음이 함께 알려졌다.
 
ⓒ Bing

빙 챗봇의 시험 버전을 받아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는 사용자도 등장했다. 오언 윈이라는 이 사용자는 자신의 미디움 블로그에 Bing.com/new 항목에서 새로운 UI를 확인했고 엣지 브라우저에서 빙이 홈페이지로 설정되면서 AI 챗봇을 잠깐 경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제품을 우연히 경험한 두 사용자 사례 중 어느 것의 진위도 확인하지 않았다. 두 사례 모두 빙 챗봇이 동일한 AI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어느 정도 진실성이 뒷받침된다. 지난 1월에는 디인포메이션이 AI 기반 빙 검색 엔진이 빨라야 3월에 일반에 공개되고 ChatGPT나 관련 기술이 오피스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다. 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0년 이상 총 100억 달러 가량일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경우에든, 새로운 AI 기술을 장착한 빙의 구문 분석 성능이 개선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나즈멀 후세인이라는 한 사용자는 빙에 “마이크로소프트 빙이 챗봇 기능을 전 세계에 공개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공개했다. 후세인은 2월 3일 아침 빙의 새로운 AI 챗봇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고 잠시 후 그 기능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스크린샷에 따르면 후세인이 던진 질문에 빙은 링크드인, MSN, 테크스팟(Techspot) 등 질문과 관련된 여러 출처를 밝혔다.
 
오언 윈과 나즈멀 후세인이라는 이 두 사용자의 게시물은 조금씩 달랐다. 스크린샷은 동일했지만 채팅을 기존 검색이나 챗봇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ChatGPT와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차이는 ChatGPT의 학습 지식이 2021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언 윈은 최신 질문을 던졌을 때의 답변을 토대로 빙의 지식이 현재 시점까지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지난주 AI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AI 기술 자체를 호스팅하고 기업에 제공하며, 일반 사용자와 기업용 제품 전반에 AI 모델을 배포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오픈AI에 대한 최근 투자, CEO의 주장, 유출된 일부 서비스 스크린 샷 등을 종합 검토할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 엔진 빙에 AI 역량을 본격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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