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을 포함한 IT 산업은 초반 팬데믹으로 인한 PC 매출이 천천히 줄어드는 위기를 맞고 있다. 델은 이전에도 채용 동결과 출장 제한 등의 정책을 강화한 바 있다.
델 이전에도 지난해 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아마존, 인텔, HP, 레노버 등 유수의 IT 대기업이 잇달아 감원에 나섰다. 감원과 감축은 미국의 경우 전체 시장의 채용이 늘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갑작스럽게 실직한 IT 기술자가 늘어나면서 미국 국가안보국은 링크드인 등을 통해 IT 기업 경력자를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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