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델 테크놀로지스, 국제백신연구소에 노트북, 모니터 등 클라이언트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

편집부 | ITWorld 2023.02.02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비영리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등의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 IVI는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

국제백신연구소는 UN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과 예방 접종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국가 출신의 2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 잦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적의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무실 출근과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업무 장소와 관계없이 최상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팀원 간 협업 역량과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PC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에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및 업무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한 원격 근무를 위한 신규 기기는 물론, 원격근무 시 자주 사용하는 줌(Zoom), 팀즈(Teams), 마이크로소프트(MS) 365 등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해 여러 제조업체의 솔루션을 검토했으며, 스마트한 성능의 업무용 PC부터 생산성 허브로서의 모니터, 주변기기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겸비한 델 테크놀로지스를 최종 선택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급 업무용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7000(Dell Latitude 7000) 시리즈’ ▲델의 대표적인 업무용 모니터인 ‘델 P-시리즈 모니터’ ▲WD19S 도킹 스테이션 ▲7-in-1 USB-C 멀티포트 어댑터(DA310) 등의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PC 장애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PC용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Dell ProSupport Plus for PCs)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PC용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 지원 서비스는 AI 기반 원격 측정 기술(telemetry) 및 올웨이즈-온(Always-on)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PC 관리 자동화, 맞춤형 IT 관리 서비스로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IT 관련 이슈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프로서포트 플러스’ 서비스에는 ‘PC를 위한 우발적 손해/손상 지원 서비스(Accidental damage protection)’가 포함되어 있어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신속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기반의 PC 환경을 구축한 이후, IT 자산 및 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국제기구로서 선진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생산성과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유지보수 및 장애 관련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IT 셀프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해 IT 관리 프로세스도 간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이 전세계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동등한 수준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IT 셀프 서비스 환경을 통해 업무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조영백 IT 팀장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장기간의 워런티 서비스를 보장하고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며, “또한, 델을 통해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구분 없이 직원들이 우수한 IT 기술과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안정성과 보안이 강화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컨텐츠에 원활하게 접속하여 다양한 백신 관련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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