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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엥귤러 지고, 스벨트·솔리드 뜬다” 자바스크립트 현황 2022’ 보고서

Paul Krill | PCWorld 2023.01.13
자바스크립트의 인기도와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현황 2022’ 보고서가 1월 10일 공개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자바스크립트와 타입스크립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리액트(React)와 엥귤라(Angular)는 개발자의 관심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 자바스크립트 현황 2022 보고서

이번 보고서는 39,472명의 개발자를 설문조사해서 작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벨트(Svelte), 솔리드(Solid), 퀵(Qwik)의 인기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세 언어 모두 높은 성능에 특화된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다. 반면에 자바스크립트 업계의 터줏대감이라고 부를 수 있는 뷰(Vue), 리액트, 엥귤러의 인기도는 낮아지고 있다. 다만 리액트 사용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82%는 다시 리액트를 사용하겠다고 표현했다. 같은 질문에 엥귤러 개발자는 49%, 뷰 개발자는 42%가 다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에는 각 프레임워크에 대한 재사용률, 관심도, 실제 사용 현황, 인지도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도 있었다. 가령 엥귤러JS에 관심이 있다고 말한 응답 비율은 2016년 68%였지만 올해는 43%로 나왔다. 뷰를 학습하고 싶다고 말한 비율은 2018년 91%이었으나, 2022년은 77%이었다. 이런 결과에 대해 구글의 사라 드라스너는 “해당 수치가 오히려 기술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의견을 보탰다. 사용자의 관심 감소와는 별개로 리액트와 엥귤러는 업계에 널리 사용되는 프레임워크임다. 그외에 보고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자바스크립트 언어에서 제공하는 새 기능 중 nullish 병합 연산자, top level await문, string.prototype.replaceAll, 다이나믹 임포트를 인지하고 사용하는 개발자의 비율이 높았다. nullish 병합 연산자를 알고 있는 개발자 중 81.7%가 실제 해당 기능을 활용했으며 top level await문을 사용하는 비율은 67.5%였다. string.prototype.replaceAll의 경우 64.6%, 다이나믹 임포트는 56.4%의 비율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조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웹 성능 및 프로그래밍의 혁신으로 알려진 웹어셈블리(WebAssembly)에 대해서는 해당 기술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 중 20.1%만이 제대로 사용하고 잇었다. 
  • 바이트(Vite) 빌드 도구를 한번 이상 사용한 개발자 중 98%가 바이트를 다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응답자 중 21%는 대학 학위가 없었다. 
  • 응답자 중 40.2%는 대학에서 컴퓨터 기술 전공을 공부했다.
  • 응답자의 13.7%는 연봉이 10만~20만달러 사이였다. 

‘자바스크립트 현황 2022’ 보고서는 개인 개발자들이 주도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설문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 세계 20개국에서 응답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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