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코리아 이형욱 지사장은 “2023년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F5의 SW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F5는 이미 기존 아이티언을 총판으로 하는 견고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여기서 머물지 않고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존 및 잠재 고객분들에게 좀 더 폭넓은 SW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5는 오픈소스 웹서버로 유명한 엔진엑스(NGINX)를 비롯해 볼테라(Volterra), 쉐이프시큐리티(Shape Security), 쓰렛스택(TreatStack) 등의 보안 제품을 연달아 인수해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걸맞은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지난 2022년 2월 분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Distribute Cloud Security Platform)을 출시한 후 2022년 12월에는 새로이 앱인프라프로텍션(AIP, App Infrastructure Protection)을 플랫폼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폭넓게 사이버 위협과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형욱 지사장은 “한국 시장내에서도 다양한 개발환경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파트너 생태계를 뛰어 넘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군과 더불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공공부문으로의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협업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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