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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글로벌 칼럼 | 2023년 쿠버네티스와 멀티클라우드의 결합에 주목하자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22.11.16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내년도 전망을 담은 정보를 하나둘 공개하고 있다. 2023년 클라우드 컴퓨팅을 방향에 대해 한번 점검할 시기가 온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필자는 수년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멀티클라우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멀티클라우드는 분명 쉽지 않은 기술이며, 그런 면에서 제대로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 업체는 거의 없다.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왜 멀티클라우드에 관심이 없는지 짐작은 간다. 새로운 기술이 너무 강조되면, 고객 입장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기 쉽지 않다. 일부 기술의 가치는 떨어지기도 한다.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기업은 멀티클라우드를 가치를 인정하고, 어떤 식으로든 멀티클라우드 시장에 관여하려 하고 있다. 

미래 클라우드 시장의 방향은 명확하다. 기업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복잡성이 따라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때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멀티클라우드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진 않을 것이다. 대신 ‘어떻게 멀티클라우드를 제공할 것인가’에 더 집중하고 있다. 답은 정해져 있다. 컨테이너와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하다. 즉 쿠버네티스 기술을 활용해서 제공할 것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은 컨테이너 기반 개발 방식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 이런 기술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멀리클라우드 솔루션을 어떻게 개발하고 배포할지에 대한 부분이다. 또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컨테이너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분산 및 이종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컨네이너 개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업계에서는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컨테이너를 배포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조금씩 내놓고 있다. 심지어 온프레미스 환경을 위한 기술도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이를 더 간단하게 개발 및 배포해주는 기능을 기대할 것이다. 이런 기술의 이점은 이해하기 쉽다. 기업은 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 서버리스 등과 궁합이 잘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여러 개를 고려하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 중요성이 커지며 2023년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 기업은 멀티클라우드를 결국 도입할 것이다. 일부는 내부 검토 정도 하겠지만 결국 기업은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성장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여러개 선택할 것이다 .
  •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필요성을 인정할 것이다. 멀티클라우드는 이제 시장에서 확실히 필요한 기술이다. 멀티클라우드 지원을 미루거나 피하면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개발자는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할 것이다. 평소 쓰던 클라우드와 상관없이 각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를 환경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확장할 것이다.

2023년에 멀티클라우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 확산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큰 혼란은 없을 것이다. 다만 각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익히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실제로 새 기능이 나와도 베타버전으로 먼저 공개되니 현업에서 당장 기술 도입이 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다시 말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 관점에서 멀리클라우드 컨테이너의 활용은 천천히 이뤄질 것이다. 여러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면서 컨테이너를 조정하는 기술은 성숙되기까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앞으로 충분히 주목할 만한 기술 트렌드다. 
editor@itworld.co.kr
 Tags 쿠버네티스 멀티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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