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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가격, 성능, 휴대성’으로 살펴본 최고의 게임용 외장 SSD 4선

Gordon Ung, Sam Singleton | PCWorld 2022.11.15
게이밍 노트북 용량이 바닥나거나 게임 라이브러리를 휴대하고 싶을 때, 외장 SSD를 활용하면 좋다. 추가 드라이브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막상 외장 SSD를 선택하려고 하면,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 좋은 제품을 가려내기 쉽지 않다. 이런 고충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필자가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각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나에게 맞는 외장 SSD를 찾아보자.
 
ⓒ Western Digital
 

1. 종합적으로 최고인 ‘WD 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 SSD(1TB)’

장점
• 슈퍼스피드USB 20Gbps 덕에 최대 속도 2GBps 지원
• 밀리터리 스타일의 디자인

단점
• 슈퍼스피드 10Gbps 드라이브에 비해 비쌈
• 슈퍼스피드 USB 20Gbps 포트가 있어야 확인할 수 있는 최대 성능
 
ⓒ WD 

단순히 이름이 ‘게임 드라이브’ SSD라서 선정한 것은 아니다. WD 블랙 P50 게임 드라이브(Western Digital Black P50 Game Drive)는 많은 사용자가 쓰고 싶어하는 USB 3.2 슈퍼스피드 20Gbps을 지원한다. 과거에 비해 USB 3.2 슈퍼스피드(SuperSpeed) 20Gbps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혹시라도 가지고 있는 PC에서 슈퍼스피드 USB 20Gbps가 지원하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차선책이자 훨씬 더 흔하게 탑재된 USB 3.2 슈퍼스피드 10Gbps도 지원된다. 일단 10Gbps 속도로 이용하고, 다음에 메인보드를 바꿔서 최대 성능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플라스틱이나 고무 셸이 있는 일반적인 휴대용 SSD와 달리 WD 블랙 P50은 금속 소재라서 SSD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비싸긴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고급형 제품인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게이밍 SSD(1TB)’ 

장점
• 넋이 나갈 정도로 멋진 디자인
• 슈퍼스피드 USB 20Gbps를 통한 2GBps 전송

단점
• 비싼 가격
• 흔하지 않은 슈퍼스피드 USB 20Gbps 포트
 
ⓒ Seagate 

씨게이트의 파이어쿠다 게이밍(Seagate FireCuda Gaming) SSD는 훌륭한 대안이지만 비슷한 성능의 WD 블랙 P50에 비하면 훨씬 비싸다. 그러나 파이어쿠다는 외부 디자인을 자랑하기에 어느 책상 위에도 두어도 빛이 날 것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외관만 예쁜 것이 아니다. 슈퍼스피드 USB 20Gbps 포트와 호환된다. 최대 2GBps의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기사에 다룬 제품 중 가장 멋있어 보이는 외장 SSD임은 틀림없다. 비싼 가격만 아니었다면 1위로 꼽았을 것이다.
 

3. 가격이 저렴한 ‘크루셜 X6 포터블 SSD(2TB)‘

장점
• 인체공학적 설계
• 괜찮은 성능
• 외장 SSD치고 매우 저렴한 가격

단점
• 캐시가 바닥나면 망가지는 성능
 
ⓒ Crucial 

크루셜 X6 포터블(Crucial X6 Portable) SSD는 독특하게도 정사각형 모양으로 바지 뒷주머니에 쉽게 들어간다. 수많은 휴대형 SSD들이 모양 때문에 주머니에 넣으면 말 그대로 고통을 유발하지만 X6는 얇고 모서리가 둥글어 주머니에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작고 휴대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성능도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크루셜 X6 포터블보다 저렴한 제품은 정말 찾기 어렵다. 속도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사용자 대부분은 만족할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SSD다.
 

4. 휴대성이 좋은 ‘에이데이타 엘리트 SE880 SSD’

장점
• 20Gbps 이상의 초고속 USB 연결
• 초소형 폼팩터
• 5년 보증

단점
• 쓰기 작업이 긴 경우 상당히 느려지는 속도
• 다소 낮은 TBW 등급
 
ⓒ Adata 

앞서 언급한 크루셜 X6는 작긴 하지만, 휴대성 면에서는 아직 에이데이터(Adata Elite)의 엘리트 SE880를 따라잡을 수 없다. 가로는 6.4cm, 세로는 3.5cm, 두께는 1.2.cm이다. 일반적인 외장 SSD보다는 마치 작은 USB 드라이브에 가까워 보인다. 무게도 깃털처럼 가벼워 31g이다. 휴대하고 다닐 때 가끔 주머니에 SSD가 있는지 잊어버릴 수도 있다. 

성능 측면을 보면 엘리트 SE880는 일상적인 작업은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긴 쓰기 작업 도중에는 느려진다. 실제 48GB 전송 테스트에서 잘 통과했지만, 보다 긴 쓰기 테스트에서는 성능이 낮았다. 대용량 파일을 전송해야 하는 사진 및 동영상 사용자라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외장 SSD 게임 성능 테스트 방식

게임 성능 저하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사용한 도구는 UL이 만든 3D마크 스토리지 벤치마크(3DMark Storage Benchmark)다. 이 도구는 여러 게임 관련 활동을 실행하고 드라이브 접근 패턴을 기록하여 흔적을 만든다. 이런 드라이브-접근 흔적은 테스트된 저장 장치 상에 여러 번 실행되어 실제로 게임을 로딩 할 필요 없이 패턴을 복제한다.

3D마크는 테스트 과정에서 배틀필드 V(Battlefield V), 콜오브듀티: 블랙 옵스 4(Call of Duty: Black Ops 4), 오버워치(Overwatch)의 시작 메뉴로 로딩 할 때 일어나는 일을 재현한다. 3D마크 스토리지는 OBS(오픈 브로드캐스트 시스템)를 사용하여 60fps에서 1080p 해상도로 플레이되는 오버워치 녹화, 에픽(Epic) 런처에서 더 아우터 월즈(The Outer Worlds)의 설치, 더 아우터 월즈에 게임 저장도 테스트한다. 3D마크 스토리지 최종 테스트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용 스팀(Steam) 폴더를 외장 SSD에서 대상 드라이브로 복사하는 작업이 테스트된다.

이번 테스트는 에이수스 ROG 맥시멈 Z690 히어로(Asus ROG Z690 Hero)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윈도우 11과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K, 네이티브 썬더볼트(Thunderbolt) 4 포트 및 USB 3.2 10Gbps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USB 3.2 슈퍼스피드 20Gbps 지원을 위해 실버스톤(Silverstone) ECU06을 추가했다. 그다음으로는 밴텍(Vantec) M.2 NVMe SSD-to-USB 3.2 Gen2x2 20G C형 인클로저와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SN700 NVMe SSD를 사용해 USB 3.2 20Gbps 및 10Gbps 성능을 테스트했다. 

똑같은 SN700을 PCIe 3.0 라이저 카드에도 설치해 네이티브 성능을 테스트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이나 PC 내부에 설치하는 것 대비 USB 포트 사용 시에 성능이 얼마나 저하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차이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해 3.0 USB 3.2 10Gbps 포트에 연결된 실버스톤 MS09 SATA 인클로저 내부의 구형 플렉스터(Plextor) PX-512M7VG SATA SSD에도 3D마크 스토리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보통 하드 드라이브가 얼마나 느려지는지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똑같은 테스트를 USB 3.2 10Gbps 포트에 연결된 웨스턴 디지털 14TB 이지스토어(EasyStore) 하드 드라이브에도 실시했다. 이지스토어는 사실 USB 3.2 슈퍼스피드 5Gbps로 제한된다.

다음 같은 결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PC 내부에 SSD를 설치하면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음 자료를 보면 차트 최상단의 길고 큼직한 빨간 막대에만 눈길이 가겠지만, 해당 테스트는 대용량 파일 폴더를 SSD로 복사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측정한 것이다. 이런 작업은 그리 자주 하는 작업이 아니다.
 
ⓒ IDG

보다 일반적인 상황은 게임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내장 NVMe 드라이브를 구동하는 것이 여전히 더 빠르지만 격차가 약간 해소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USB 인터페이스인 USB 20Gbps, USB 10Gbps, SATA USB 10Gbps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은 USB 3.2 20Gbps이다. USB 3.2 20Gbps SSD를 사용하면 배틀필드 V의 로딩 시간이 USB 3.2 10Gbps 드라이브 사용 시에 비해 25% 줄어든다. 물론, 성능은 게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콜오브듀티와 배틀필드 둘 다 내장 SSD에서 대역폭이 45% 이상 높지만 그래픽 강도가 덜한 오버워치에서는 30%에 가깝다.

또 다른 놀라운 점은 NVMe SSD가 USB 3.2 10Gbps 포트에 있을 때 SATA SSD와 NVMe SSD의 성능 비교이다. 게임 로딩, 저장, 설치 시에는 꽤 비슷하다.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결과와 같이 막대한 양의 파일을 복사하는 작업으로 넘어가면 확실히 NVMe 외장 SSD가 상대적으로 느린 SATA에 비해 크게 앞선다. 그러나 그 작업 역시 자주 하지 않는다.

이런 데이터를 보면 하드 드라이브가 확실히 성능이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빠른 하드 드라이브라면 사정이 나아질까? 그럴 가능성은 낮다. 외장 드라이브에 게임을 저장한다면 최소한 SATA SSD를 사용해야 한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서는 게임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을 하든 시간이 오래 걸린다.
editor@itworld.co.kr
 Tags 게임용 외장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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