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패러렐즈 데스크톱 18, 맥에서 윈도우를 쓰는 가장 쉬운 방법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22.08.10
업무 환경이 멀티 플랫폼이고 M1 맥에서 윈도우를 쓸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있다면, 새로 업데이트된 '패러렐즈 데스크톱 18(Parallels Desktop 18)'이 한 가지 방법이다.


 

맥에서 윈도우를 쓰는 간편한 방법

최신 M1 맥용 페러렐즈 데스크톱에는 사용자가 윈도우 앱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많은 개선점이 반영됐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가상 패러렐즈 환경에서 클릭 한 번으로 윈도우 11을 맥에 다운로드, 설치, 구성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업체는 이미 패러렐즈 데스크톱 17 버전에서 ARM용 윈도우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는데, 최신 버전에서는 운영체제 설치 기능을 내장했다. ARM용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필자가 패러렐즈 데스크톱 18을 잠시 사용해 보니 필자의 M1 맥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이 놀랄 만큼 간편했다. 진행 과정은 직관적이었고 가상머신 내 성능도 훌륭해 보였다. 이는 맥에서 다양한 운영체제를 빠르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업체의 설명과 일치한다. 특히 코히어런스 모드(Coherence mode)를 이용하면, 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필요가 없다. 실제 써보니 빠르게 잘 작동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8에서 개선된 점

코렐(Corel)의 자회사인 패러렐즈는 이번 버전에서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이제 맥에서 20만 종 이상의 윈도우 앱과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애플의 프로 모션 디스플레이와 호환되고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해 윈도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맥 스튜디오 같은 M1 울트라 칩을 사용한 기기에서 패러렐즈를 실행하면 패러렐즈 데스크톱 17 버전보다 최대 96% 성능이 빨라진다. PC보다 맥에서 패러렐즈로 실행한 윈도우가 더 빠를 수도 있다는 의미인데, 조만간 관련 테스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업체는 기존 인텔 PC 애플리케이션의 99.99%가 패러렐즈를 사용하는 애플 실리콘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업체는 맥OS 최신 버전 벤투라(Ventura)가 출시되면 그 즉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라에서는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 기능이 추가되는데, 패러렐즈 18을 이용하면 코히어런스 모드에서 창 왼쪽에 가상 윈도우나 리눅스 환경을 띄울 수 있게 된다. 벤투라 지원 관련한 또 다른 개선사항도 있다. 오토캐드(AutoCAD) 같은 주요 x86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이 강화되고 비디오 기기용 USB 3.0 지원도 개선됐다.
 

기업 사용자와 전문가를 위한 개선사항

페러렐즈 데스크톱 프로 버전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네트워크 제어 툴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측정하는 개선된 플러그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용 버전에서는 원격 근무자를 위한 관리 기능을 강화됐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싱글사인온(SSO/SAML) 인증을 이용해 기업 사용자가 기업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활성화할 수 있다.
  • 관리자가 윈도우 11 가상머신을 직원의 맥 컴퓨터에 적용, 배치, 전송할 수 있다.
  • 패러렐즈 '나의 계정(My Account)' 메뉴에서 패러렐즈 사용자 경험 프로그램을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곧 기업이 원격 기기 전반에 대해 윈도우 라이선스를 더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입 직원을 위한 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작업도 더 수월해진다. 패러렐즈와 MDM 업체를 통해 원격 근무자에게 새 맥을 전달하고 구성과 설치 작업 전체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과 기술지원

인텔 맥에 패러렐즈를 설치하면, 우분투, 페도라, 센트OS, 데비안 GNU, 민트, 레드햇, 수세 리눅스, 칼리 등을 실행하는 가상머신을 만들 수 있다. 라이언 등 OS X의 이전 버전을 가성 버전으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윈도우는 2000부터 11버전까지 지원한다. 반면 애플 실리콘 기기에서는 ARM 지원 이슈 때문에 약간의 제한이 있다. M 시리즈 맥을 사용한다면 윈도우 11, 윈도우 10, 맥OS 벤투라, 몬터레이, 우분투, 페도라, 데비안 GNU, RHEL, 센트OS, 칼리 등을 쓸 수 있다.

맥용 페러렐즈 데스크톱 18은 1년 구독 비용이 99.99달러, 영구 라이선스는 129.99달러다. 프로 버전은 1년 구독 119.99달러이고 비즈니스 버전은 149.99달러다.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톱(버전 상관없음)에서 18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은 69.99달러이고,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는 연 69.99달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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