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크롬 앱에는 손쉬운 사용법이 숨겨져 있다. 시간 절약에 관해서는 노다지라 할 수 있다. 필자는 몇 달 전 크롬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26가지 방법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생각했다.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인디아나 존스의 탐험 모자를 쓰고 크롬 안드로이드 앱의 모든 부분을 철저하게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더 많은 보물 같은 기능을 발견했다. 모든 사용자가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이다.
가장 튼튼한 부츠를 신고 탐험을 준비하자. 이제 크롬 안드로이드 브라우저의 최상단 영역에 생성된 멋들어진 사용법에 눈을 뜰 때다.
1. 숨겨진 탭 동작
먼저 안드로이드 크롬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는 사용자가 열어 놓은 전체 탭 수를 보여주는 상자가 있다. 둥근 사각형 모양이다. 필자 같은 디지털 저장광은 그 숫자가 창피할 정도로 많을 것이다. 이 상자를 약 1초 정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시간이 절약되는 훌륭하고 유용한 메뉴가 나타난다. 일반 탭이든 시크릿 모드 탭이든 현재 열린 탭을 닫거나 새로 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기능이 탭 상자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뿐이다.
2. 빠른 탐색 실행 패드
크롬 화면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표시된 웹 페이지의 주소를 선택하면 사용 빈도는 다소 낮지만 멋진 옵션을 제공하는 런치패드가 나타난다.사이트 이름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어디에서나 해당 페이지를 공유하고 주소를 복사하고 크롬 주소 표시줄을 편집할 수 있다. 그 아래에는 페이지와 관련된 검색어와 크롬이 액세스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다른 사이트의 아이콘이 표시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빠른 탐색 실행 패드에는 또 다른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다.
3. 숨겨진 최근 검색 목록
주소 표시줄을 클릭한 후 ‘이 페이지와 관련됨’이라고 표시된 줄을 선택해 보자. 해당 목록이 축소되고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에서 동일한 구글 계정으로 수행한 검색 목록이 표시된다. 해당 용어를 탭하면 검색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이 있는 줄 누가 알았을까?
4. 홈 사용자 지정 버튼
이제 주소 표시줄 왼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집 모양 아이콘에 시선을 옮겨 보자. 이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면 브라우저 설정을 열고 ‘홈페이지’를 탭한 다음 토클을 켜면 된다.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크롬 홈페이지를 편집하는 숨겨진 옵션이 나타난다. 기본 새 탭 페이지를 원하는 것으로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자주 여는 사이트, 사용자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는 구글 이미지 결과 페이지, 심지어 특정한 소셜 네트워크 활동도 가능하다.
어떤 경우든 이 손쉬운 사용법을 기억하자. 언제든지 크롬 안드로이드의 홈페이지를 변경할 수 있다.
5. 브라우저 설정 스피드웨이
크롬을 사용할 때 새 탭 페이지 설정을 기본 설정으로 유지하면 메뉴를 찾는 데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브라우저 설정으로 바로 이동하는 편리한 옵션이 있다. 해당 화면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프로필 사진을 탭하면 된다. 탭 한 번이면 족하다. 그 어떤 경우보다 빠르게 크롬 설정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6. 사용자 지정 주소 표시줄 버튼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다. 얼마 전 구글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소 표시줄에 사용자 지정 바로가기 버튼을 만드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을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거나 자신의 워크플로우에 맞게 설정하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밖에 없다. “당신은 정말 유용한 기능을 놓치고 있다.”크롬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점 3개짜리 메뉴 아이콘을 누르고 ‘설정’을 선택한 다음, 스크롤을 내려 ‘도구 모음 바로가기’를 선택하자. 이제 항상 표시되는 원터치 탭으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크롬 명령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주어진 순간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에 따라 기능을 자동 조정하는 옵션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바로가기 기능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손가락을 근육이 기억하는 대로 안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일관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필자의 경우 공유 명령이 작업 스타일에 가장 효과적인 활용법이었다. 어떤 설정을 하든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된다.
주소 표시줄을 안드로이드 탭 작업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정했다는 확신이 들지 않아도 전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자체적으로 편리한 단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주소 표시줄의 사용자 지정 버튼을 길게 누르면 어떻게 될까? 요청 시 버튼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언제든지 원하는 용도로 전환할 수 있는 단일 탭 명령을 불러올 수 있다.
이제 자신의 등을 토닥여주자. 당신은 탐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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