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성공 사례 | 로우코드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까지

ServiceNow | ServiceNow 2022.04.27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 독일 제조 기업의 사례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을 함께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와 확장성은 물론 직원의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 기업은 주력인 제조와 기기 사업에서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해 대규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양한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하고 인공지능, RPA 등 새로운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통합 허브 역할을 담당할 플랫폼이 필요했다. 디지털 세대가 원하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과 셀프서비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것도 숙제였다. 

프로젝트 이전에는 여러 어려움이 혼재했다. 업무 영역별로 수십 개 포털이 각각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돼 사용자 환경이 매우 복잡했고, 사내 하드웨어 정보만 15개 시스템에 이를 정도로 통합된 기준 정보가 없었다. 이들 서비스를 디지털 전환해야 했지만 개발자 리소스는 턱없이 부족해 운영 유지보수 요구를 감당하기도 어려웠다. 

39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직원과 한달 1,000명 이상의 신규 입사자, 200명의 글로벌 전근 등을 지원하는 직원 서비스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직원 만족도도 낮았다. 

이 기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나우의 로우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먼저 PLM, ERP, SCM, SLM 등 원류 시스템과 기준 정보를 통합하는 통합 계층을 만들어 빠른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대응했다. 

또한, 단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든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디지털 전환해 기업 전체의 민첩성을 개선하고 리소스 재배치 역량을 강화했다. 직원과 고객에겐 서비스 포털, 챗, 모바일로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반영했다. 



이런 혁신은 사용자 경험의 변화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여정 설계를 통해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콜센터 콜과 수작업 업무가 많이 줄었다. 

기능과 사용성을 조화시킨 단순한 웹과 모바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인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역할과 업무, 사용하는 서비스와 지식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고객과 직원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 이후 이 기업은 제품에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실현하고 사내외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속도와 확장성을 확보했다. 강력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덕분이었다. 또한, 직원과 고객 접점을 단순화하고 실시간 인사이트와 엔드 투 엔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연결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했고, 이는 곧 직원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다. IoT, AI/ML, RPA 등을 활용해 사내외 공정 관리를 자동화하고 생산성도 개선했다. 나우 플랫폼이 통합 허브 역할을 하면서 기업의 모든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개발, 운영,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나우 플랫폼이 제공하는 통합적 사용자 경험과 여정은 다음 백서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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