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HPE, HPE 그린레이크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 업데이트

편집부 | ITWorld 2022.03.23
HPE는 기업의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의 주요 서비스인 HPE 그린레이크(GreenLake)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회장 겸 CEO 안토니오 네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HPE 그린레이크는 단순성, 통합성,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측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가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화된 강점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데이터 우선 현대화 추진에 이상적인 파트너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인 차별화 전략을 전개한다”라고 말했다.

HPE 그린레이크는 온프레미스, 엣지, 코로케이션 및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디서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 HPE는 7억 9,800만 달러의 연간반복수익(Annual Recurring Revenue)을 기록, 서비스형 주문량은 지난해에 비해 136% 증가했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해 고객이 기업을 혁신하고 현대화할 수 있도록 사용이 용이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아루바 센트럴과 융합해 200만여 개를 가까이 관리하는 12만 개 이상의 아루바 네트워크 고객은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사용해 온디맨드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인증 체계(Single Sign-On), 보안, 규정, 탄력성 및 데이터 보호를 통해 모든 HPE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단순 보기 및 접근성을 제공한다.

HPE는 네트워킹, 데이터 서비스, 고성능 컴퓨팅 및 컴퓨팅 운영 관리 분야에서 12가지의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HPE는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아루바 네트워킹용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제품을 증축하고 있다. 8개의 신규 서비스는 NaaS를 조달 및 구축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이 네트워크 지출을 사용 니즈에 맞게 조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 밖에, 신규 서비스는 재판매 또는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 모델로 운영을 원하는 NaaS에 대한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자 하는 채널 파트너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유선, 무선 및 SD-Branch를 포함한 모든 고객 사용 사례를 포함하는 신규 서비스는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제공해 수익 창출 시간을 단축한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형 블록 스토리지(SaaS)로 기업이 더욱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셀프 서비스 민첩성을 제공한다. 

향상된 HPE 백업 및 복구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구축된 서비스형 백업으로 고객은 가상 머신을 위해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하고 온프레미스에서 신속하게 복구하며 장기적인 데이터 백업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비용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HPE 백업 및 복구 서비스는 이질적인 인프라에 배포된 가상 머신에서 사용 가능하다.

HPE는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HPE 그린레이크 제품을 더욱 향상시켜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HPC 기능을 추가하여 모든 기업이 해당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규 기능은 가장 요구 사항이 많은 컴퓨팅 및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처리, AI 및 ML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신속하게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워크로드를 테스트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10개 노드로 구성된 더욱 작은 HPC 진입 지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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