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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정보통신, SaaS GIS ‘모두의지도’ 베타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2.03.03
한국공간정보통신이 누구나 손쉽게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모두의지도(https://modoomap.com/)’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지금까지 전문가만 활용하던 지도 제작 소프트웨어 기반 지도 제작에서 탈피해 일반인도 사용자 친화적인 템플릿을 활용해 손쉽게 본인만의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모두의지도’을 개발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GIS 형태로 서비스한다. 

SaaS GIS를 사용하면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공공 데이터나,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다양한 형태의  지도 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모두의지도는 주소 데이터를 엑셀이나 텍스트로 올리면 자동적으로 좌표를 생성해 홈페이지, 전화하기, 네트워크 분석, 지자체 별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모두의지도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해 업무나 개인 정보 저장 등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모두의지도’ 서비스는 주소 칼럼을 포함하는 엑셀, CSV 형식 파일을 서비스 웹상에 드래그 앤 드롭함으로써 손쉽게 지도를 제작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사용자 모두 각각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모두의지도’ 앱을 설치해 정보를 올릴 수 있으며, 공개지도와 비공개지도로 구분해 다수의 사용자가 하나의 지도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주소정제 및 지오코딩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GIS 분야 전문역량을 활용해 이동 거리 분석, 공간통계 등 다양한 추가 분석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모두의지도를 이용해 사용자 참여형 지도를 만들거나, 시설물관리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군산대학교의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연구에도 활용되기도 했으며, 이 서비스에 포함된 경로안내 엔진은 현재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택배 안내 시스템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모두의지도’ 서비스는 지도 생성에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입력한 주소정보를 사용해 생성된 공간정보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확장성이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생성된 데이터는 KML 형식으로 제공되어 V-월드나 구글 어스(Earth) 상에 손쉽게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3D GIS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 만든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함으로써 자신만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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