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폰 6 플러스, 발매 후 7년 지나 '수리 지원 중단' 단계로 분류

Michael Simon  | Macworld 2022.02.16
7년 동안 아이폰 6 플러스를 사용해 온 사용자에게 비상 알림이 날아들었다. 애플이 아이폰 6 플러스를 공식적으로 빈티지 단계로 분류한 것이다. 더 이상 공식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받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 IDG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6 플러스는 애플이 내놓은 첫 번째 대형 화면 아이폰이고, 애플 페이를 지원한 최초의 아이폰이었다. 2014년 9월에 출시된 후 2016년 9월까지 판매됐고 이후에는 아이폰 7 플러스에 자리를 내줬다.

판매가 중단된 지 5년이 지나면 빈티지 단계로 분류되는데, 7년이 지나면 기기는 공식 서비스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부품 생산 및 주문이 어려워 수리가 지원되지 않는 것이다.

아이폰 6는 이보다 1년이 늦다. 인도, 중국, 대만에서 중급 모델로 한정 재출시된 후 2018년까지 판매되었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빈티지 단계로 분류되지 않는다.

아이폰 6 플러스와 함께 4세대 아이패드 역시 빈티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패드 4세대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라이트닝 커넥터를 탑재한 최초의 애플 태블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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