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애플리케이션

웹케시, 자금 관리 시스템 ‘브랜치4.0’에 횡령 방지 기능 추가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2.02.10
웹케시가 2월 중에 중견·대기업 및 공공 자금 관리 시스템 ‘브랜치4.0’에 횡령 방지를 위한 ‘AI안심자금보고서’ 및 ‘FDS 시스템’을 추가 장착하고 ERP 연계를 확장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랜치는 2005년 선보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위한 자금 관리 시스템이다. 1·2금융권, 카드사, 증권사,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자금을 통합 관리해주며, 탁월한 통제 시스템으로 횡령 같은 자금 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과거 수작업으로 작성하던 핵심 자금 보고서도 자동으로 서비스를 받는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치4.0에서는 AI안심자금보고서가 탑재돼 실제 거래내역 기반의 정확한 금융 정보를 매일 아침 CEO, CFO 등 C레벨 경영진에게 모바일로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실자금 내역 확인이 가능해 자금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AI안심자금보고서는 전일 잔액과 현재 잔액을 비교해서 자금 변동 내역을 전달하는 ‘일일시재보고서’, 금융 기관별 자금 지출 내역 정보를 전달하는 ‘자금지급보고서’ 등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FDS(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는 고액 출금 거래, 지정 시간 외 거래 등 일상적 범주에서 벗어난 이상 금융 거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강력한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정된 금액 이상의 출금 ▲허용된 시간 외 자금 이체 거래 ▲과거 거래 내역이 없는 계좌로 일정 금액 이상 이체 ▲집금 모계좌 변경 ▲배분 입금 계좌 변경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하면 즉시 모바일로 이상 정황을 자동 보고해준다.

웹케시는 브랜치4.0을 올 3월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모 상장사 직원이 회삿돈 2,000여 억 원을 횡령한 사건으로 자금 횡령 방지책과 관련한 고객들 요구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제공을 2월로 앞당기게 됐다.

브랜치4.0은 자금 횡령 방지 기능과 더불어 SAP, 더존, 영림원 등 170여 종의 재무 회계 ERP와 연계로 경비 관리, 식대 관리, 복지 관리 등의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범위는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DGB대구, BNK부산은행 등 기존 은행 자금 관리 서비스 이용 기업에는 무료로 적용된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제공하는 AI안심자금보고서와 FDS가 기업 고객의 자금 횡령 등 자금 사고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에 함께 서비스 출시되는 경비, 식대, 복지 등과 관련된 ERP 연계도 고객 요구에 맞춰 꾸준히 개선 및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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