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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앱에서 정답 찾기' 아이폰∙아이패드∙맥의 메모 앱 활용 팁 8가지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21.12.21
애플이 만든 메모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만 쓸 수 있기는 하지만, 부서 단위로 이루어지는 업무에서 유용하게 협업할 수 있는 도구로까지 확장되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면 기본 메모 앱이 정답

메모 앱은 여러 해 동안 개선되었는데, 가장 최신 운영체제에서도 생산성 강화 개선사항을 적용했다(아이패드의 빠른 메모도 (QuickNotes)도 매우 훌륭하다).

현재 메모 앱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대상에 포함되어 있고, 단어, 문서, 이미지, 웹 사이트, 링크, 체크목록을 저장하는 기능, 그리고 관련 항목을 찾을 때 도움이 되는 탭과 폴더, 정렬, 검색 기능도 갖췄다.

코로나19 팬데믹 안에서 2021년을 마무리하는 지금, 갑자기 엄청난 양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면 메모 앱을 통한 정리부터 시작하자.
 
ⓒ Getty Images Bank
 

갤러리(Gallery) 보기를 사용하는가?

필자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목록 보기를 사용한다. 여러 주제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더 시각적인 방법인 갤러리 보기를 활용하지 않을 경우가 많다. 갤러리 보기 모드는 메모 상단과 텍스트의 첫 일부 단어의 이미지만 보여준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갤러리에 액세스하기 : ‘3점 아이콘’을 누르고 ‘갤러리로 보기’를 선택한다. 기기를 가로방향으로 눕히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맥에서 갤러리로 보기 : 메모에서 두 번째 열 위의 정사각형 아이콘을 누르거나 애플리케이션 메뉴에서 ‘보기 > 갤러리’를 사용한다.
 

첨부 파일을 찾는 빠른 방법

태그, 폴더, 이미지를 사용하여 메모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한다. 하지만 메모가 몇 십 개나 되고,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첨부 파일 보기’ 기능을 잘 활용해 보자.
 
모든 첨부 파일을 하나의 시각적 갤러리로 보려면 iOS/아이패드에서 3점 아이콘을 누르고 ‘첨부 파일 보기’를 선택한다. 또는 맥에서 ‘보기 > 첨부 브라우저’를 선택한다. 또는 아이폰을 가로방향 보기로 두면 이 보기가 보인다.
 

태그 잘 써먹기

iOS/아이패드 OS 15 및 맥OS 몬터레이부터는, 작성하는 모든 메모에 색상 코드 태그를 할당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에서도 동기화된다. 태그라는 또 하나의 항목 검색 수단이 생긴 셈인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메모를 똑똑하게 검색하는 강력한 도구로 기능한다. 
 
  • 태그는 해시(#) 기호에 단어를 붙여 입력하면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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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를 들어, 이 기사를 메모 앱에 저장한 후 ‘#유용한팁’으로 태그를 지정할 수 있다.

이때의 태그는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혼용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맥 스마트 폴더나 아이폰 파일 앱에서 태그로 메모를 검색할 수는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한계다. 메모 하나에 태그를 여러 개 할당하면 앱 왼쪽 열의 하단에 새로운 태그 클라우드에 표시된다.
 

스마트 폴더 사용 방법

스마트 폴더는 관련 메모 여러 개를 모으는 좋은 방법이다. 폴더를 생성할 때 일련의 명령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생략을 누르면 폴더를 공유하거나 메모를 정렬하거나(순서대로 배치하기 포함) 새 폴더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것을 이동하고 이름을 변경하여 첨부를 추가하고 이를 스마트 폴더로 변환할 수 있다.

스마트 폴더로 변환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고 생략을 누른 후 스마트 폴더 만들기(Create Smart Folder)를 누르고 이름을 추가하면 메모가 같은 이름으로 태그 처리된다. 하위 폴더가 포함된 폴더, 공유 폴더, 잠긴 메모가 있는 폴더는 변환할 수 없다.
 

폴더에서 메모 정렬 방법

각 폴더에서는 포함된 메모가 폴더별로 정리되는 방식을 정의할 수 있다. 폴더를 열고 해당 생략을 누른 후 ‘기본값 순서로 메모 정렬’ 항목을 선택한다. 기본값은 메모를 편집한 시기에 따라 정렬하는 것인데, 기준을 오래된 항목 순, 최신 항목 순, 제목, 생성일별로 설정할 수 있다. 특정 메모를 관리하기 가장 쉬운 순서를 선택한다.
 

확인 유지하기

확인한 항목을 목록의 하단으로 이동하지 않으려면 설정 >메모 메뉴에서 ‘확인한 항목 정렬’을 ‘수동으로’로 정렬하게 선택한다. 맥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속성을 열고 ‘확인한 항목을 자동으로 정렬(Automatically sort ticked items)’을 선택 또는 선택 취소한다.
 

메모 및 폴더 공유 방법

메모(및 폴더) 공유는 쉽다. iOS에서는 메모를 선택하고 생략을 누른 후 폴더 공유를 선택한다.
 
  • 맥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상단에 플러스 버튼 아이콘이 있는 원 안의 사람을 누른다.
  • 권한 설정 요청을 받게 되며, ‘편집 가능’ 또는 ‘보기 전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공유 방법은 메시지, 메일, 기타 선택된 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이 메모를 얼마나 자유롭게 공유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다. 공유하는 모든 사람의 재공유 권한을 허용할 수도 있고, 메모를 보호해 공유하는 사람의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iOS 15와 맥OS 몬터레이에서는 멘션 기능으로 협업자에게 메모의 변경 시점을 알려줄 수 있다. 메모에 ‘@’ 기호를 활용해 이름을 입력하면 변경한 내용을 확인하라는 알림이 전달된다. 
 

메모를 PDF로 내보내는 방법

메모를 PDF로 내보낼 수 있다. 맥에서 ‘파일 > PDF로 내보내기’를 선택한다.
 
  • iOS에서는 생략을 다시 누르고 ‘인쇄’를 누른다.
  • 그리고 표시되는 인쇄 대화상자에서 표시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두 손가락으로 밀어 인쇄될 것을 전체 화면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전체 화면 미리보기는 곧 PDF가 되며, 그 사본을 책 앱에 넣을 수도, 다른 사람에게 이메일, 메시지, 에어드롭(AirDrop) 등을 통해 전송할 수도 있다.
 

공유한 사람들의 작업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

메모 앱에서도 다른 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메모를 열고 한 손가락으로 길게 누른 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민다. 모든 편집 내역과 처리한 사람, 시간과 날짜가 표시된 목록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Tags 메모 iO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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