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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컴퓨팅

크롬북에서 파일 관리를 개선하는 11가지 방법

JR Raphael | Computerworld 2021.12.16
본래 크롬북은 파일 관리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최초의 크롬 OS 버전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크롬북에는 ‘파일(Files)’ 앱이 없었다. 컴퓨터에서 파일을 찾을 수 없었고, 각종 데이터 유형을 복사하거나 옮길 수 없었다. 파일을 무선으로 전송하거나 다른 시스템과 동기화시키는 작업은 아예 불가능했다.  
 
ⓒ IDG

그렇게 길고 긴 길을 지나 최근의 크롬북은 매우 정교한 생산성 기기가 됐다. 고급 파일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파일 관련 여러 기능은 아직도 찾기가 쉽지 않아 놓치기 십상이다. 현재 크롬북 사용자를 위한 고급 파일 관리 팁을 살펴본다. 크롬 OS 경험에 효율을 더할 참신한 방법이기도 하다.

1. 크롬 OS는 구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위주로 하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있어서 구글 드라이브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크롬북을 통합하려면 추가하려는 서비스의 공식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고 구성하면 된다. 이 앱이 크롬 OS 파일 시스템 표준을 지원하고, 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했다면 크롬 OS ‘파일(Files)’ 앱 내에 이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해당 서비스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드롭박스, 원 드라이브 등 유명 워크플레이스는 크롬 OS 파일 시스템 표준을 지원한다.   
 
ⓒ JR Raphael/IDG

2.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련해서, 크롬북은 클라우드와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동기화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즉, 기본값으로, 웹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은 모두 로컬 디바이스 폴더에 저장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브라우저 창의 주소 표시줄에서든 ‘chrome:settings’를 입력하고 좌측의 사이드바 메뉴에서 ‘고급’, ‘다운로드’를 차례로 선택하면 이를 수정할 수 있다.

화면의 주 영역에서 ‘위치’라는 줄을 찾고, 그 옆의 ‘변경’ 버튼을 클릭한다. 그 후 구글 드라이브 스토리지 내의 폴더를 선택한다(아니라면 다운로드 전용 폴더를 새로 만든다). 이제 크롬 내에서 다운로드한 것은 무엇이든 ‘드라이브’로 저장되고, 따라서 로그인만 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3. 더 근본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윈도우 또는 맥 컴퓨터와 안드로이드 폰의 다운로드를 앞서 설정한 ‘드라이브’ 폴더와 동기화해 크롬북의 클라우드 연결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사실상 기기에 상관없이 인터넷 기반 ‘다운로드’ 폴더를 만드는 셈이다. 이런 식으로 어디서 무엇을 다운로드하든지 사용 중인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4. 다른 크롬북으로 혹은 현재의 크롬북과 안드로이드 기기 사이에서 파일을 송수신하려면 크롬 OS 퀵 설정 패널에서 ‘근거리 가시성(Nearby visibility)’을 찾는다(화면의 우측 하단). 여기서 구글의 ‘근거리 공유(Nearby Share)’ 시스템을 구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크롬 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고, 상이한 기기 사이에서 파일의 무선 전송을 더 수월하게 한다.

5. 주로 사용하는 폴더로 빠르게 지속적으로 액세스하기 위해 크롬북 ‘파일’ 앱의 좌측 패널에서 맞춤 단축키를 생성할 수 있다. 패널 안에서 원하는 폴더를 찾아 우클릭한 후 ‘폴더 고정’을 선택해 목록에 추가하면 된다.

6. 파일 액세스를 더 개선하려면 크롬 OS ‘토트(Tote)’ 섹션을 이용한다. 화면 하단 상태표시줄의 시계 좌측에 있다(상자처럼 보이고 하향 화살표가 안에 있는 아이콘이다). ‘토트’ 섹션은 최근 사용된 파일을 자동으로 표시한다. ‘파일’ 앱의 주 패널에서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끌어당긴 후 이름을 우클릭 해 나타나는 메뉴에서 ‘선반으로 고정(Pin to shelf)’을 선택하면 이들을 고정할 수 있다.  
 
ⓒ JR Raphael/IDG

7. ‘파일’ 앱에서 기억해야 할 단축키는 Shift-Alt-M이다. 언제 어디서든 크롬북의 파일 관리자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8. ‘파일’ 앱에 있을 때 기억해두면 좋은 팁이 있다. Ctrl 키를 누른 후 상응하는 숫자 키를 누르면 섹션 사이를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섹션은 Ctrl-1, ‘이미지’는 ‘Ctrl-3이다.

9. 크롬 북의 파일 및 폴더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작고 멋진 시간 절약 단축키도 있다. 크롬 OS ‘파일’ 앱 안에서 강조 표시된 항목이 있을 때 Ctrl과 Enter 키를 누르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클릭을 할 필요도, 메뉴를 찾을 필요도,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다.  

10. 크롬 OS의 ‘파일’ 앱에는 기본적인 이미지 조작 및 마크업 외에 빌트-인 사진 보강 기능이 있다. ‘파일’에서 이미지를 볼 때 화면 상단에 나란히 놓인 자르기 및 회전(Crop & Rotate), 크기조정(Rescale), 조명 필터(Lighting Filters), 주석(Annotate) 버튼을 찾아 시작하면 된다.  
 
ⓒ JR Raphael/IDG

11. 더 강력한 파일 관리 경험을 원한다면 ‘솔리드 익스플로러’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북에 설치하면 된다. 필자가 권하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고급 파일 관리자 앱이기도 하다. 이 앱은 크롬OS에 최적화됐고, 여러 위치 사이에서 파일을 신속히 드래그 앤 드롭 할 수 있는 2 패널 뷰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항상 이용하는 크롬 OS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앱을 위해 유보된 스토리지 영역,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계정 등이다. 뿐만 아니라 특정 파일이나 폴더를 암호화할 수 있고, 비밀번호로 보호되는 ZIP 또는 7ZIP 아카이브를 만들 수 있다. 2주간 무료로 시험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3달러를 내고 구매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Tags 크롬북 파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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