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S2W, ‘인터폴 랜섬웨어 국제 수사’ 협조…다크 웹 데이터 분석 정보 제공

편집부 | ITWorld 2021.11.18
S2W(https://s2w.inc/)는 인터폴의 레빌(Revil) 및 클롭(Cl0p),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 조직 검거를 위한 국제 수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S2W가 제공한 ‘다크 웹 데이터’ 분석 인텔리전스 정보가 검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인터폴의 공식 발표 기사를 덧붙였다.  
 
S2W는 글로벌 보안 기업에 비해 적은 인원이지만 차별화된 AI 기반 분석 기술력과 빅데이터 처리 능력, 위협탐지 자동화, 글로벌 CTI팀의 강력한 팀워크를 통해 분석한 다크 웹 데이터 분석 정보를 인터폴 수사에 제공해, 국경을 넘는 사이버범죄자 체포를 위한 국제 공조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S2W는 향후에도 범국가적인 랜섬웨어 범죄 차단을 위해 인터폴에 적극 협조해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S2W는 범죄 발생 장소 추적을 위한 랜섬웨어 관련 인프라 정보를 분석하고, 랜섬웨어의 비트코인 자금흐름 및 신규 주소 분석을 수행했다. 또한 다크웹 내 랜섬웨어 운영자들의 활동 분석 및 프로파일링(범죄유형분석)을 진행하는 등 인터폴에 다크 웹 데이터를 분석한 주요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했다.

S2W 서상덕 대표는 “최근 사이버공격은 국경을 넘나들며 발생하면서 국제공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S2W는 인터폴의 사이버 범죄 조직 검거 작전에 적극 협조해 카스퍼스키, 맥아피, 트랜드마이크로,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자사의 다크 데이터 분석 엔진으로 밝혀낸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2W의 CTI(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 그룹장 곽경주 이사는 “국제사회가 ‘해커와의 전쟁’ 에 나서면서, 국경을 넘는 사이버범죄자들이 속속들이 체포되고 있다”며, “S2W는 최근 진행된 랜섬웨어 분석 케이스뿐만 아니라, 다크웹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사이버 범죄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데이터들을 인터폴 및 해외 다수의 수사기관에 공유하며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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