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이 클라우드 상에서 지원 하드웨어 조건을 만족하는 방법도 관심사인데, 윈도우 365의 윈도우 11 버전은 가상 TPM(virtual Trusted Platform Module) 상에서 동작한다.
윈도우 365의 동작 방식은 다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빨리 감기를 선택하면, 해당 영상의 스트리밍을 맡고 있는 클라우드 상의 서버가 이에 맞춰 스트리밍을 조정한다. 윈도우 365에서 사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면, 사용자의 인터랙션이 클라우드로 전달된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설정 기능도 다수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windows365.microsoft.com에서 사용자는 프린터나 마이크, 키보드 같은 로컬 자원의 설정을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