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구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와 엣지 확장 노린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발표

Scott Carey | InfoWorld
구글 클라우드가 자사 서비스의 영역을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와 엣지로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를 발표했다. 데이터 주권이나 지연, 로컬 데이터 처리 등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다.
 
ⓒ Google/Getty Images Bank

이번에 새로 발표된 옵션 두 가지는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와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Google Distributed Cloud Hosted)이다. 두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 제품군을 기반으로 하며, 쿠버네티스 워크로드를 다양한 환경에 걸쳐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오픈 인프라 담당 총괄 책임자인 사친 굽타는 지난 주 언론 행사에서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는 구글의 역량을 고객 데이터센터로 확장하기 위해 만든 완전한 매니지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군이다”라고 강조했다.

하드웨어는 시스코, 델, HPE, 넷앱 등의 출시 파트너가 공급하며, 소프트웨어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다.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의 사실상 표준인 쿠버네티스는 2014년 구글에서 탄생했다.
 
ⓒ Google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를 통해 구글은 기업 고객이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관리하는 환경과 방법에 관해 경쟁업체인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버금가는 추가 선택지를 갖추었다. CCS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닉 맥콰이어는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크와 AWS 아웃포스트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다”라고 평가했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는 다양한 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구글이 보유한 140곳 이상의 엣지 인프라, 협력 통신사 운영 환경,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 공장과 같은 엣지 환경까지 모든 환경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다양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역량을 데이터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가 목표로 하는 것은 낮은 지연시간을 요구하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으로, 로컬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이 퍼블릭 클라우드나 5G 또는 LTE 네트워크로는 충족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엣지 확장은 지난 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지만, 구글은 다소 뒤처진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주요 통신사와 손잡고 출시한 통신사용 안토스와 구글 모바일 엣지 클라우드 등이 대표적이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운영해야 하고, 로컬 요구사항이 엄격하거나 특별히 민감한 워크로드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관성 있는 API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액세스해 온프레미스 배치를 현대화할 수 있지만, 구글 클라우드와의 직접적인 연결은 없다.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은 “낮은 지연과 탄력성, 기밀성을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호스팅 옵션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토스를 통해 GKE를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하는 것과 다른 점은 제어 플레인이다. 굽타는 “클러스터가 온프레미스이든 호스팅이든 같은 쿠버네티스이지만,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는 온전히 로컬 제어 플레인에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는 프리뷰 상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는 2022년 상반기에 프리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2021.10.14

구글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와 엣지 확장 노린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발표

Scott Carey | InfoWorld
구글 클라우드가 자사 서비스의 영역을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와 엣지로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를 발표했다. 데이터 주권이나 지연, 로컬 데이터 처리 등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다.
 
ⓒ Google/Getty Images Bank

이번에 새로 발표된 옵션 두 가지는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와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Google Distributed Cloud Hosted)이다. 두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 제품군을 기반으로 하며, 쿠버네티스 워크로드를 다양한 환경에 걸쳐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오픈 인프라 담당 총괄 책임자인 사친 굽타는 지난 주 언론 행사에서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는 구글의 역량을 고객 데이터센터로 확장하기 위해 만든 완전한 매니지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군이다”라고 강조했다.

하드웨어는 시스코, 델, HPE, 넷앱 등의 출시 파트너가 공급하며, 소프트웨어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한다.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의 사실상 표준인 쿠버네티스는 2014년 구글에서 탄생했다.
 
ⓒ Google

구글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를 통해 구글은 기업 고객이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관리하는 환경과 방법에 관해 경쟁업체인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버금가는 추가 선택지를 갖추었다. CCS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닉 맥콰이어는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크와 AWS 아웃포스트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다”라고 평가했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는 다양한 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구글이 보유한 140곳 이상의 엣지 인프라, 협력 통신사 운영 환경, 기업 자체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 공장과 같은 엣지 환경까지 모든 환경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다양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역량을 데이터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가 목표로 하는 것은 낮은 지연시간을 요구하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으로, 로컬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이 퍼블릭 클라우드나 5G 또는 LTE 네트워크로는 충족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엣지 확장은 지난 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지만, 구글은 다소 뒤처진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주요 통신사와 손잡고 출시한 통신사용 안토스와 구글 모바일 엣지 클라우드 등이 대표적이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운영해야 하고, 로컬 요구사항이 엄격하거나 특별히 민감한 워크로드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관성 있는 API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액세스해 온프레미스 배치를 현대화할 수 있지만, 구글 클라우드와의 직접적인 연결은 없다.

구글 클라우드 CEO 토마스 쿠리안은 “낮은 지연과 탄력성, 기밀성을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호스팅 옵션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토스를 통해 GKE를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하는 것과 다른 점은 제어 플레인이다. 굽타는 “클러스터가 온프레미스이든 호스팅이든 같은 쿠버네티스이지만,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는 온전히 로컬 제어 플레인에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엣지는 프리뷰 상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스트리뷰티드 클라우드 호스티드는 2022년 상반기에 프리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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