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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리즘, ABBYY와 통합된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10.13
블루프리즘은 기업 내 산재된 데이터로부터 최적의 자동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Blue Prism Process Intelligence Powered by ABBYY Timeline)’를 출시했다.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블루프리즘과 애비(ABBYY)가 장기간 지속해온 파트너십 확대의 결실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동화와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이 결합해 기업은 자동화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고 데이터로부터 프로세스 정의 문서(PDD: Process Definition Document)를 생성해, 수 분 안에 자동화 기회 탐색에서 설계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데스크톱 사용자의 상호작용 데이터와 시스템 이벤트 데이터에서 추출한 프로세스 세부 정보를 통합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 프로세스별로 분석, 최적화, 모니터링 및 예측 분석을 위한 세부 모델을 생성한다. 생성된 모델은 블루프리즘 캡처(Blue Prism Capture)에 전달돼 수정된 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곧바로 이어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개선된 사용 편의성으로 시민 개발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인사이트, 모니터링, 예측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이번 통합은 기업이 프로세스 및 태스크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워커의 생성을 자동화해 ROI 결과를 추적하고 프로세스 컴플라이언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 마이닝과 프로세스 자동화 사이의 간극을 해소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블루프리즘 제이슨 킹던 회장 겸 CEO는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고객의 생산성 및 ROI 향상은 물론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빠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항상 업계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블루프리즘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애비 울프 퍼슨 CEO는 “애비 타임라인과 통합된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자동화 담당 부서가 사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를 설계하고 의사결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기존의 프로세스 마이닝 도구 대비 애비 타임라인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양사에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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